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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고요함 속의 충돌을 상상하기, <브레이킹 아이스> 배우 주동우
<브레이킹 아이스>는 우리가 기억하는 주동우의 대표적인 이미지, 이를테면 슬픔이 체화되어 있지만 이에 매몰되지 않는 조용한 강인함을 이제까지와는 다른 문법으로 보여준다. 영화 속 세 남녀는 백두산 여행을 통해 각자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로를 이해해간다. 중국 배우들이 싱가포르 감독과 작업한 다국적 프로젝트이며 형식 면에서는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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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길을 잃은 청춘들이 모이는 최적의 장소, <브레이킹 아이스> 앤서니 첸 감독
싱가포르 감독 앤서니 첸의 영화에는 언제나 물기가 담겨 있다. <웻 시즌>에선 고온다습한 우기 속 장마가 사제 관계를 감싸안았고, 그리스를 배경으로 한 <드리프트>에선 지중해의 바다가 이방인들의 상처를 보듬었다. 그런 그의 영화가 이젠 냉기가 깃든 땅 연길로 향했다. 연고도 없는 타지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린 남자 하오펑(류호연)은 여행
글: 최현수 │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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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기분 좋은 변화, 성장으로, 에코프렌즈 배우 조진웅 인터뷰
배우 조진웅은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의 ‘패거리2’ 역으로 시작해 20년 넘게 수많은 영화와 시리즈에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끝까지 간다>의 냉혈한 창민, <독전>의 형사 원호,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부산 조폭 판호 등 주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배우이지만, 그는 언제나 ‘프렌들리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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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전환점에 서서,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 배우 조진웅
배우 조진웅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홍보대사 ‘에코프렌즈’로 나섰다. 2009년부터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환경문제에 대해 친밀한 태도로 대중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스타들을 에코프렌즈로 초대하고 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선한 영향력을 파급력 있게 퍼뜨리는 영화제의 얼굴이자 목소리다. 5월 말 한창 풀잎이 우거진 <씨네21> 스튜디오를 찾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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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크]
[Masters' Talk] 라이언 쿠글러 감독 X 유재선 감독 마스터스 토크
‘올해의 발견’ 배우 마일스 케이턴
유재선 이제 영화 내적인 질문을 하고 싶은데요. 주인공 새미 역의 마일스 케이턴 배우가 정말 큰 활약을 했잖아요. 목소리랑 기세도 대단했던 기억이 나는데 막상 찾아보니 연기는 거의 처음이더라고요. 감독으로서 연기 경험이 없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결정하는 것이 큰 리스크일 수 있는데 어떤 점에 강하게 끌렸는지 궁금합니다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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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크]
[Masters' Talk] 정통 뱀파이어와 오리지널 시나리오 사이의 묘, <씨너스: 죄인들>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 X <잠>의 유재선 감독
호러영화 연출자들의 마스터스 토크
시네마엔 국경이 없다는데, 게다가 같은 장르의 영화를 연출한 감독들이 만나면 대화가 더 잘 통할까. 이번 마스터스 토크는 이같은 호기심에서 출발해 그 가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사회문화적 맥락이 녹아든 블랙 호러 영화 <씨너스: 죄인들>(이하 <씨너스>)을 연출한 라이언 쿠글러 감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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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스물하나의 에코 시네마, <씨네21>이 꼽은 21편의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추천작 ③
우리가 잠들던 곳 Where We Used to Sleep
마티아스 뵈를레 / 루마니아 / 2024년 / 81분 / #화석연료
마티아스 뵈를레 감독의 다큐멘터리 <우리가 잠들던 곳>은 루마니아의 시골 마을 제아머 나와 그곳에 사는 발레리아 프라차의 이야기를 담는다. 제아머나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마을로 천명 가까이 되는 주민이 살던 곳이다.
글: 문주화 │
글: 박정원 │
글: 유선아 │
글: 김경수 │
글: 김현승 │
글: 남지우 │
글: 최현수 │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