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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그는 쓴다, 고로 영화가 탄생한다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시나리오작가 돌턴 트럼보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트럼보>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40년대 전성기를 구가하던 트럼보는 공산주의자로 낙인 찍혀 더이상 글을 쓸 수 없는 처지에 놓이자 멕시코로 피신한 후 가명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로마의 휴일>(1953), <용감한 사람>(1956) 등이 그의 작품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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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
지아장커가 또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중국 산업화의 어두운 면을 조명한 <소무>(1997)의 냉정한 응시에서 출발하여, <임소요>(2002), <세계>(2004), <스틸 라이프>(2006)까지 그간 평단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았던 지아장커의 세계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담아내는 관조적인 시선과 다큐멘
글: 송경원 │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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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고려할 게 너무 많다
2013년에 개봉한 <퍼시픽 림>의 후기들을 보다가 눈길이 가는 글이 있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의도해서 일부러 ‘cancel’이라고 표현한 걸 왜 멋대로 ‘종말을 막는다’라고 번역했나?” 이 관객이 지적한 영어 대사는 “Today we are canceling the apocalypse!”였다. 이 관객의 지적대로 감독의 의도를 존중
글: 함혜숙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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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어만이 아니라 국어 실력도, 검색 능력도 중요합니다
Q. 번역가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솔직히 내 아들이 번역일을 한다고 하면 못하게 할 겁니다. ‘열심히 하면 잘될 거야!’라고 쉽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니까요.” 20년 가까이 영화 번역일을 해온 박지훈 번역가조차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화 번역가로서 일할 수 있는 풀이 아주 좁기 때문이지요. 예전에야 SBS, MBC 등이 운영하
글: 이주현 │
글: 윤혜지 │
글: 정지혜 │
글: 이예지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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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상의 논리를 찾아서
필모그래피
<소곤소곤 별>(감독 소노 시온, 작업 예정)
<더 우먼 인 더 실버 플레이트>(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작업 예정)
<남과 여>(2015)
<이웃집에 신이 산다>(2015)
<도쿄 트라이브>(2014)
<고양이 사무라이>(2013)
<르 아브르>(2011) 외 다수
글: 정지혜 │
사진: 오계옥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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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관객이 70% 이상 만족하도록”
필모그래피
<나의 그리스식 웨딩2>(2016)
<마이크롭 앤 가솔린>(2016)
<싱 스트리트>(2016)
<사우스포>(2015)
<스틸 앨리스>(2014)
<이미테이션 게임>(2014)
<컬러풀 웨딩즈>(2014)
<스윗 프랑세즈>(2014)
<블루 재스민>
글: 이예지 │
사진: 오계옥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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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로 수다 떨며 늙고 싶다”
필모그래피
<데드풀>(2016)
<스포트라이트>(2016)
<사울의 아들>(2015)
<캐롤>(2015)
<맥베스>(2015)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
<나의 어머니>(2015)
<러덜리스>(2014)
<셀마>(2014)
<미스터 터너>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