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人]
<완벽한 타인> 배세영 시나리오작가 - 코미디는 나의 힘
“이렇게 잘되는 작품은 작가 생활 중 처음이다.” 개봉한 지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달성한 <완벽한 타인>의 순항 속에 각본을 쓴 배세영 작가를 만났다. 동창생들의 부부 동반 모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서로의 스마트폰을 공유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소동이 벌어지는 이야기다. “캐릭터의 설정은 물론, 모든 갈등과 위기를 대사로 풀어내는 것”이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18-11-12
-
[국내뉴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한국영화 108편·해외영화 8편 소개 外
-정정훈 촬영감독이 루벤 플라이셔 감독의 신작 <좀비랜드2>(가제)를 촬영한다.
우디 해럴슨, 에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 등 전편에 출연한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현재 정정훈 촬영감독은 콘티 작업과 로케이션 헌팅을 하고 있고, 내년 1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가 11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영화
글: 씨네21 취재팀 │
2018-11-09
-
[케이블 TV VOD]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특별전: 인간의 色’ - 주요 작품 11편 공개
스페인의 정열과 혼란을 마술처럼 펼쳐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원색의 강렬한 색채에 기반한 미장센으로 일찍이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그는, 타고난 멜로드라마적 감수성과 젊은 시절부터 흡수한 컬트 정신으로 무장한 우리 시대 가장 감각적인 이단아다. 억압된 욕망과 금기, 뒤틀린 사랑의 궤적을 집요하게 좇았던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세계를 이제 한자리에서 만날 수
글: 김소미 │
2018-11-09
-
[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김용과 신성일, 그리고 남결영 추모
이번호는 변동이 많았다. 무협 소설의 대가 김용 작가와 한국영화계의 큰 별 신성일 배우가 세상을 떠나면서 기존 편집안을 싹 바꿔야 했다. 송경원, 이다혜 기자가 김용에 대한 추억과 그의 작품들에 대한 헌사를 썼다. 나 또한 그로 인해 학창 시절 불면의 밤을 보냈던 나날들이 떠올랐다. 신성일 배우에 대해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신성일 회고전과 야외특별전시
글: 주성철 │
2018-11-09
-
[국내뉴스]
배우 신민아, <디바>로 4년만에 스크린 복귀 外
CJ CGV, KT
국내 굴지의 극장 체인과 TV플랫폼이 만났다. CJ CGV와 KT가 11월 5일 마케팅 제휴 및 스마트 영화관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GV의 복합문화공간 구축 능력과 KT의 5G, 인공지능, 가상·증강 현실(VR·AR) 등 ICT 역량을 결합한 미래형 영화관 설립이 핵심이다.
명필름, 로랜드 스튜디오
&
글: 씨네21 취재팀 │
2018-11-09
-
[국내뉴스]
성평등문화정책포럼, ‘여성, 문화·예술 정책을 말하다’ 열려
한국여성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는 성평등문화정책포럼, ‘여성, 문화·예술 정책을 말하다’가 11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2강의실에서 열렸다. 방송, 출판, 게임 등 문화산업 전반의 다양한 실태가 소개되는 가운데 영화계의 성차별을 지적하는 사례도 다수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6년 ‘문화산업
글: 장영엽 │
2018-11-09
-
[해외뉴스]
최고 평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영화화된다
미국의 케이블 방송사 의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가 영화화된다. 11월6일(이하 현지시간), <콜라이더>는 “<브레이킹 배드> 영화화가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브레이킹 배드>는 천재 박사 출신의 고등학교 화학 교사 월터(브라이언 크랜스톤)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제자였던 제시(아론 폴)와 함께
글: 김진우 │
201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