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국가부도의 날> 용씨네 PICK, 치밀한 시나리오와 노련한 연기로 끓는점에 다다른다
1997년 12월 3일. 대한민국은 IMF(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550만달러의 긴급자금을 지원받았다. IMF측이 요구한 긴축정책, 시장개방, 구조개혁 등으로 인한 대량실업, 비정규직 생산, 청년실업 등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경제적 악습, 이른바 ‘헬조선’의 뿌리가 확립되었을 바로 그날. 하지만 정작 이후 21년 동안 우리는 그 근간이 된 IMF에 대해서
글: 이화정 │
사진: 백종헌 │
2018-11-23
-
[국내뉴스]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 CJ문화재단 ‘영화로 보는 환경문제’ 특강
CJ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8 스토리업 특강’의 마지막 강의, ‘영화로 보는 환경문제’가 진행된다. 미세먼지, 플라스틱 사용, 지구온난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을 영화를 통해 이야기해보는 특강이다.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대표적인 영화로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방하기가 도래한 지구를 그린 <투모로우>(2004)가 있다
글: 김진우 │
2018-11-23
-
[obituary]
[프랑시스 레이 추모] 아름다운 선율의 작곡가
2018년에 안타까운 소식들이 연달아 전해지는 와중에 <남과 여>(1966), <빗속의 방문객>(1969), <러브 스토리>(1970), <엠마뉴엘>(1974),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1981), <마이 뉴 파트너>(1984), <내겐 너무 이쁜 당신>(1989) 등의 음악을
글: 김나희 │
2018-11-23
-
[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김기영 감독의 80년대를 떠올리며
몇주간 추모 소식을 전하느라, 지난 1181호에 실렸던 김기영 감독 타계 20주년 추모 대담에 대한 얘기를 덧붙이지 못했다. 그사이 <남과 여>(1966), <러브 스토리>(1970)의 영화음악가 프랑시스 레이도 안타깝게 세상을 떴다. 그의 추모 기사 또한 이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무튼 언제나 김기영 감독에 대한 추모는 후대에
글: 주성철 │
2018-11-23
-
[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청년유니온이 제기한 체불임금 지급 요구에 답하다
한달 만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응답했다. 11월 14일 청년유니온은 “10월 19일 이용득 국회의원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체불임금 지급 촉구 및 영화제 노동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개최 기간 계약직 영화제 스탭 149명에 대한 체불임금 추산액이 1억2400만원임을 밝혔지만 아직 공식 사과가 없다”며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가 이번 대규모 체
글: 임수연 │
사진: 김희언 │
2018-11-23
-
[해외뉴스]
선(先) 실사, 후(後) 애니! 실사 영화를 리메이크한 애니메이션 영화들
11월15일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지난해 개봉한 동명 실사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일본의 경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콘텐츠는 TV 애니메이션→극장판 애니메이션→실사영화의 순으로 제작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만화가 아닌 소설이 원작이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실사영화의 순서가 바뀐 것
글: 김진우 │
2018-11-23
-
[해외뉴스]
아쿠아맨의 딸? 조 크라비츠에 대한 소소한 사실 7가지
주드 로, 조니 뎁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 가장 강렬한 얼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영화를 가로지르는 키를 쥔 인물, 레타 레스트랭을 연기한 조 크라비츠의 독보적 존재감이 눈에 띄는 영화다. 눈빛과 말투만으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내던 그녀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작품. 데뷔 이후 10년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독보적 개
글: 유은진 │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