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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23 엔터산업전망④] 2023년에 주목해야 할 신인배우 TOP5, 최현욱, 고윤정 각각 1위 올라
‘2023년 주목하는 신인 남자배우’ 1위에 오른 최현욱은 절반이 넘는 설문 참여자의 선택을 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도 본인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자연스럽고 사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여러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글: 임수연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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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23 엔터산업전망③] 2023년에 주목해야 할 남녀배우 TOP5, 박은빈, 손석구 각각 1위 올라
세대교체가 시작됐다. 지난해 주목받는 신인배우로 거론됐던 이름들은 이제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떼고서도 콘텐츠 업계 캐스팅 1순위에 호명되는 위치에 올랐다. 지난해와 지지난해 <씨네21> 신년 설문에서 뉴페이스로 거론됐던 이들이 빠르게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근간에는 글로벌 OTT가 있었다. 그리고 플랫폼의 다양화가 가져온 배우 업계의 지각변동은
글: 임수연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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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23 엔터산업전망②] 2022년 최고의 콘텐츠 TOP5는?... 1위 ‘헤어질 결심’, 2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결국엔 콘텐츠의 질이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콘텐츠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영화와 시리즈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다. <헤어질 결심>은 기대를 모았던 것과 달리 저조한 오프닝 스코어로 실망감을 자아냈지만 입소문을 통해 관객이 모이면서 장기 상영 모델을 만들어갔고
글: 송경원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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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23 엔터산업전망①] 2023년 다가올 영상 콘텐츠 트렌드 핵심 다섯 가지 키워드
한치 앞을 내다보기가 어렵다.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 64인에게 2023년의 트렌드를 물었을 때 가장 많이 돌아온 답변은 “트렌드가 없는 것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바야흐로 큰 흐름을 짚는 메가 트렌트의 시대는 가고 소비자의 분화된 요구에 맞춘 마이크로 트렌드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장에 대한 전망과 2023년을 진단하
글: 송경원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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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2023 엔터테인먼트 산업 64인의 전문가가 꼽은 트렌드 전망
<씨네21>은 2021년부터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 종사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해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향방을 미리 살펴보는 설문조사를 진행해왔다. 키 플레이어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망을 통해 향후의 트렌드를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 드라마 제작사, 투자배급사, OTT, 매니지먼트사 등 영상 콘텐츠 산업 종
글: 씨네21 취재팀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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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풍경과 실존의 몽타주: ‘화이트 노이즈’ 소설과 영화 나란히 보기
돈 드릴로가 쓴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노아 바움백의 <화이트 노이즈>는 원작을 충실하게 따른 결과물이다. 영화는 3부로 나뉜 소설의 구성을 동일하게 취하고 있으며, 굵직한 사건과 장면 묘사뿐 아니라 인물들의 대사 상당 부분을 원작으로부터 가져왔다. 그러나 높은 모사율에도 불구하고 <화이트 노이즈>의 각색은 여전히 소설과 거리가 있어
글: 김예솔비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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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관능적인 기다림과 불안: ‘단순한 열정’ 소설과 영화 나란히 보기
연인들의 몸은 하나의 장소이고, 그들이 나누는 사랑의 행위는 그 장소에 들어가려는 시도다. 사랑은 열어주고 여는 일, 내가 아닌 타자 안에 들어가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는 일, 그 희망의 부질없음을 부정함으로 욕망하고, 욕망함으로 열렬히 열중하는 일이다. 그렇게 사랑은 몸이라는 장소를 발화점으로 ‘열정’이라는 불꽃을 일으킨다. 내게 열린 곳이나 온전히 내
글: 신유진 │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