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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Archive] <씨네21> 604호 ‘기획-칸 중간 보고’ 지면
제60회 칸영화제에서 <밀양> 공식 상영 전, 레드카펫에 선 이창동 감독과 전도연, 송강호 배우(왼쪽부터).
날짜 2007년 5월24일
장소 프랑스 칸
사진 <씨네21> 오계옥
글·사진: 오계옥 │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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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세상에 필요한 이야기를 찾아내는 책임감 - <경주기행> 배우 이정은
- 옥실은 장장 8년 동안 딸을 잃은 순간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지만 피폐하거나 무기력해 보이지만은 않는다. 시간이 멈춘 사람을 연기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 가까웠나.
멈춰 있다는 게 생명력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옥실은 인생의 목표를 이미 결정해놓았기 때문에 멈춰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목적의식은 굉장히 분명하다. 오히려 그것이 그의 활력이 될 수도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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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바람이 분다, 살아봐야겠다 - <경주기행> 배우 이정은
“나는 네가 나인 줄로만 알았어. 미안해.” 우리에게 문화적 촉매제가 있다면 그건 배우 이정은일지 모른다. 낮게 가라앉은 톤, 사각거리는 허스키함, 그리고 모든 것을 하릴없이 내려놓게 만드는 온기까지, 사람들은 이정은의 음성 앞에서 몇번이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많은 이들은 이정은을 엄마의 따스함으로 기억한다. <동백꽃 필 무렵> &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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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culture game] 가 온다!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Grand Theft Auto VI, 이하 GTA VI)가 온다. 엔터테인먼트 역사상 최대 제작비(약 4조6천억원 추정)를 투입한 타이틀. 물리적 디스크 없는 디지털 다운로드 출시를 결정하면서, 이어진 소니의 실물 디스크 생산 종료 발표와 게이머 여론의 반발 등 한 시대의 종말과 시작으로 기록될 게임. GTA VI
글: 박수민 │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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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ICK]
[MY PICK] 산호의 MY PICK✩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 <부산: 비와 유영> 등 집필
최근 나를 가장 사로잡은 영화는?
<이사>
렌(다바타 도모코)이 욕실에서 엄마와 실랑이하던 장면을 잊을 수 없다. 내가 렌인 동시에 렌의 엄마가 되는 경험을 했다. 아이의 성장이 영화의
글: 조현나 │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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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칸영화제에 이어 오스카까지, 잔드라 볼너 감독의 <에브리타임>
제시(카를라 휘테르만)는 몰래 집을 나선다. 연인 룩스(트리스탄 로페츠)와 함께 클럽에서 놀고 집으로 가던 길. 나른해진 제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고요한 베를린의 아침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떠오르는 태양의 사진을 찍는다. 그 고요함 속에서 제시는 생을 마감한다. 1년 후, 제시의 엄마인 엘라(비어기트 미니히마이어)와 동생 멜리
글: 지경란 │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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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오수경의 TVIEW] <포핸즈>
“본 드라마는 일부 장면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였습니다.” <포핸즈>가 시작할 때 나오는 안내문이다. 시대의 변화를 체감하는 문장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드라마가 보여주는 것은 오래된 것들이다. 클래식, 그리고 우정과 사랑. 한국예고 1학년 강비오(송강)는 음악가 집안에서 자란 엘리트다. 국제 주니어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을 만큼 실력이
글: 오수경 │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