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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배심원들> 문소리 - 부장님의 위엄
<배심원들>에서 문소리가 연기한 김준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조직인 법원에 속한 판사다. 임용된 지 18년 동안 형사부를 전담할 만큼 강단 있다. 사법부가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첫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할 재판장으로 그를 내세운 건,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해서다. 무난하게 진행될 거라고 믿었던 재판에서 김준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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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배심원들> 문소리·박형식 - 신뢰의 의미
“촬영 전 모든 배우들이 함께 재판 리허설을 하면서 서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풍경이 연극 같았다.” 문소리의 말대로 촬영현장에서 함께하는 순간들이 많아서일까. 표지 촬영을 하는 배우 문소리와 박형식을 응원하기 위해 <배심원들>을 연출한 홍승완 감독, 영화를 제작한 김무령 반짝반짝 영화사 대표 등 영화를 함께 작업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스튜디오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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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공포의 묘지> 또 어떤 가문의 비밀이 튀어나올지 모르잖아요!
글: 정훈이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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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포일러 주의] 해석 열풍 부른 영화 <어스> <곡성> <버닝>엔 어떤 메시지가?
<어스>의 조던 필 감독은 “영화의 모든 요소는 의도적으로 등장한다”고 말했다. <어스> 개봉 이후 포털사이트엔 ‘어스 해석’이라는 키워드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우리는 그의 전작 <겟 아웃>의 흥행과 함께 ‘겟 아웃 해석’을 검색한 전례가 있다. 해외 작품까지 가지 않더라도 ‘곡성 해석’, ‘버닝 해석’ 등 해석 열풍을 부
글: 심미성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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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크리에이터 고몽, 김시선, 리드무비가 독립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숨은 한국 독립, 예술영화를 발굴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히든픽처스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대중들에게 쉽게 독립, 예술영화를 소개한다. 고몽, 김시선, 리드무비는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십만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상업영화에서부터 작은 영화들까지 다양한 장르 소화가 가능한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소개한 영화들은 포털 사이트에서의 검색
글: 김효정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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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등 오리지널 콘텐츠 시장을 주목하라
디즈니의 자체 플랫폼 디즈니+를 비롯해 애플과 올해 연말 출시를 예고한 AT&T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가세하면 OTT 시장의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은 어떤 양상을 띠게 될까. 우선 애플은 할리우드 플레이어들이 만드는 TV시리즈라는 점에 주력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는 <어메이징 스토리> 리메이크, 제니퍼 애니스톤, 스티브 카렐, 리즈
글: 김현수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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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미성년> 박성도 음악감독 - 감독과의 대화가 중요해
존재하되 나서지 않는다. <미성년>의 음악은 인물의 감정을 가로지르지 않는다. 각기 다른 성장통을 겪는 인물들을 따스하게 감싸안는다. 박성도 음악감독이 촬영 전부터 믹싱이 끝날 때까지 김윤석 감독과 생각을 긴밀하게 나누며 작업한 결과다. 두 사람은 <쎄시봉>(2014)에서 만나 함께했다. “그때는 배우들이 연주하는 장면이 있어 기타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