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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18 CJ문화재단 스토리업 특강,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의 ‘영화로 보는 환경문제’
“오늘 미세먼지 어땠습니까?” 환경운동연합 고문, 미세먼지센터 공동대표,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영화로 보는 환경문제’ 특강에서 관객에게 건넨 첫마디다. 지난 11월 3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CJ문화재단과 <씨네21>이 함께하는 ‘스토리업’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 ‘영화로 보는 환경문제’ 특강
글: 이나경 │
사진: 백종헌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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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에너가 카메리마주 최고상 수상한 <남한산성> 김지용 촬영감독 스토리
<남한산성>(2017)의 김지용 촬영감독은 전세계 촬영감독들을 대상으로 그해 최고의 촬영을 가리는 폴란드의 제26회 에너가 카메리마주 영화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황금개구리상을 수상했다. 매년 11월경에 열리는 에너가 카메리마주 영화제는 수상작들 상당수가 이듬해 초 오스카 시상식 촬영상 부문에 진출해 ‘촬영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며 권위와 전통을
글: 김현수 │
사진: 오계옥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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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life]
새로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탄생… 12월 25일 개막
-서경대학교 문예홀서 12월 30일까지 6일간 공연
-최강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12곡의 새로운 노래
-감성 100%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의미있고 즐거운 성탄절 되길
크리스마스의 구두쇠 영감님, 스크루지의 이야기가 새로운 뮤지컬로 탄생했다.
오는 2018년 12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6일간 공연되는 A new
글: 씨네21 │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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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한국과 일본의 감독들, 독립영화의 상영과 배급에 대해 이야기하다
일본에서는 지금 ‘제2의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2017)’를 찾자는 움직임이 있다. 학교 워크숍 영화로 만든 작품이 독특함과 재기발랄함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8만 관객이 영화를 보는 성공을 거뒀다. 침체된 독립영화에 활기를 불러오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 것이다. 나카가와 슌 감독의 <칼랑코에의 꽃>(2016)은 그렇게
글: 이화정 │
사진: 백종헌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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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여왕이여, 영원하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달 넘게 흥행을 이어가더니 마침내 누적 관객수 600만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른바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 동원 343만명을 기록한 <비긴 어게인>, 359만명이 관람한 <라라랜드>, 457만명을 동원한 <맘마미아!>와 무려 592만명이 보고 또 본 <레미제라블&g
글: 윤가은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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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과분한 동물들
*<베일리 어게인>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폴 페이그 감독은 코미디 베이스의 장르 칵테일을 주조하는 재능 외에도 의상으로 인물의 핵심을 표현하는 특기가 있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에밀리(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그 눈부신 사례다. 패션 기업 홍보담당인 에밀리는 완벽한 남성용 스리피스 양복에 페도라를 쓰고 슬로모션으로 영화에 입장한다
글: 김혜리 │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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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국가부도의 날>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에필로그가 의미하는 바
세월호 참사 후 숱한 수군거림이 있었지만 더없이 끔찍한 말 중 하나는 “내년 대학입시 경쟁률이 낮아져서 좋겠네”라는 것이었다. 그해 여름 인터넷 포털엔 “지금 단원고로 전학 가면 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도 올라왔다. 대학에 갈 수만 있다면 인간이길 포기해도 된다는 걸까. 괴물의 말임에 틀림없지만, 뒤집어보면 ‘좋은 대학 못 가면 인간대접
글: 송형국 │
201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