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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이타미 준의 바다> 따뜻한 건물을 짓고 싶다
일본에서 나고 자란 재일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1937~2011). 혹은 유동룡. <이타미 준의 바다>는 평생 한국 국적을 유지하며 일본에서 활동한 세계적 건축가 이타미 준의 삶과 철학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그의 삶을 이야기할 땐 재일 한국인이라는 정체성, 경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학까지 유동룡이라는 이름으로 다녔
글: 이주현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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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밤의 문이 열린다> 왜, 어떻게 유령이 되었는가
혜정(한해인)은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다. 공장 근처의 작고 조용한 집에서 여성 동료들과 함께 생활하는 그는 어떤 것도 바라지 않고,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는 삶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혜정은 유령이 되어 깨어난다. 자신이 왜 유령이 되었는지 알지 못한 채, 그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과거를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그런 혜정의 시야에 외로운 소녀 수
글: 장영엽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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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암전> 인간의 윤리를 건드리는 순간까지 질주한다
영화제 수상 경력으로 장편영화 연출 데뷔 기회를 잡은 미정(서예지)은 매일 미스터리 소설을 읽고, 고어영화를 보고, 무서운 일을 상상하며 시나리오를 써내려간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시나리오를 완성하지 못해 제작사로부터 압박을 받던 중, 후배에게 대전대학교 영화과에서 전해진다는 이상한 괴담을 전해 듣는다. 어떤 학생이 찍은 공포영화를 상영하던 중 관객 절반
글: 임수연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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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수상한 교수> 삶의 끝에서 시작되는 진짜 인생
대학교수 리차드(조니 뎁)는 완벽한 자신의 삶에 자부심을 느낀다. 부와 명예를 한손에 거머쥔 리차드의 행복은 어느 날 예정에 없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으며 산산이 부서진다. 불행은 한꺼번에 닥쳐오는 법, 딸 올리비아(오데사 영)는 커밍아웃을 하고 아내 베로니카(로즈마리 디윗)의 불륜 사실이 밝혀지자 리차드는 완벽하다고 믿었던 자신의 삶이 껍질에 불과했음을
글: 송경원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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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천국을 찾으러가는 길
빙하기가 오면서 세상은 점점 추워지고, 많은 공룡들이 살아남기 위해 길을 떠난다. 왼쪽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하는 익룡인 프논(정혜원) 또한 가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천국을 찾아나선다. 그 길에 티라노(시영준)를 만난다. 이 티라노는 보통 육식공룡과 다르다. 육식을 하지 않고 빨간 열매만 먹는다. 티라노 또한 죽은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천국을
글: 김성훈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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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코믹콘 서울 2019'에서 만난 사람들⑥] 방송인 유병재의 마블 예찬론 - 아이언맨이 될 수 있다면!
‘코믹콘 서울 2019’의 마지막날인 8월 4일, 방송인 유병재가 ‘마블 천재 유병재’라는 이름의 토크 행사로 마블 예찬론을 펼쳤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수 카더가든,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마블 덕력 시험평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하고, 최근 히스토리 채널 <뇌피셜>에 MC 김종민과 마블 캐릭터 최강 조합에 대해 서열정리 토론까지
글: 주성철 │
사진: 최성열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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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코믹콘 서울 2019'에서 만난 사람들⑤] <캐리비언의 해적> 배우 케빈 맥널리 - 최고의 캐릭터는 다음 캐릭터!
“깁스 갑판장은 잭 스패로우 선장의 아버지 같은 존재가 아닐까.” 1970년대부터 연극, 영화, TV드라마, 라디오 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케빈 맥널리의 필모그래피 중 빼놓을 수 없는 건 역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캐릭터 ‘깁스’다. 8월 2일과 3일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행사가 열린 코믹콘 서울 2019의 어
글: 김현수 │
사진: 백종헌 │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