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터스 토크]
[Masters’ Talk] 관객을 허기지게 만들어라,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 X 김성식 감독
김성식 감독은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오랜 팬이다. 데뷔작 <몬스터즈> 때부터 팬을 자처하며 메이킹필름을 다 챙겨보았고, 블루레이와 아트북, 잡지 등을 모았다. 팬심은 일종의 유대감에서 생겼다. 김성식 감독은 영화계로 들어오기 전 애니메이터로 일했고,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은 데뷔 전 VFX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각자의 백그라운드가 멀지 않기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2025-07-11
-
[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미래와 미지. 가지 않은 길과 가지 않을 길을 구분하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열린 문화강국네트워크 제4차 정책토론회에 참여했다. 실제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AI가 어떻게 활용 중인지 들을 수 있는 귀한 배움의 자리였지만 내내 목에 걸려 넘어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AI가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의 미래가 될 것이냐는 질문이었다. 이는 더이상 유의미하지 않다는 게내 생각이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조지 루커
글: 송경원 │
2025-07-11
-
[박 로드리고 세희의 초소형 여행기]
[박 로드리고 세희의 초소형 여행기] 어느 실패한 등정의 기록
알래스카에선 경비행기가 택시였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원시림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었다. 문명이 싹트기 전 태고의 지구에 와 있는 것 같았다. 문득 알래스카 사람들이 부러웠다. 한국과는 삶의 결이 다르겠지. 마음의 넓이와 생각의 크기까지도.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니까. 나는 네명의 산악인 선배와 함께 북미 최고봉 ‘디날리’로 향하는 중이었다. 눈과
글·사진: 박 로드리고 세희 │
2025-07-17
-
[김신록의 정화의 순간들]
[김신록의 정화의 순간들] 맨살과 맨살을 맞대고
행복, happiness의 어원은 happen이고, 행복이란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happen)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라고, 어느 책에선가 읽은 적이 있다. 그러니까 행복의 요건은 두 가지인데, 먼저 주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차려야 하고, 둘째로 그 일에 대해 긍정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후자도 어렵지만 사실 정말 어려운 것은 전자인데, 나는
글: 김신록 │
2025-07-17
-
[프런트 라인]
[비평] 운명의 사각형, 김소희 평론가의 <페니키안 스킴>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적인 선택을 우연이라는 말로 포장하는 경향이 있다. 우연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애쓴 시간을 부정하고, 자신의 능력치가 현재의 결과보다 큼을 강조한다. 다른 하나는 저절로 된 일의 필연성과 운명을 강조한다. 우연을 지향하는 세계 속에서 계획이나 의도, 노력 같은 인간의 의지는 저평가된다. 의도적인 것은 불순하고 저열하다. 영화
글: 김소희 │
2025-07-16
-
[스페셜2]
[특집] 주요 OTT 플랫폼 2025년 하반기 기대작 미리 보기
그 모든 소란과 불안에도 OTT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스타 작가의 차기작, 톱배우의 복귀작, 신예감독의 영화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굳건한 팬덤을 지닌 예능프로그램의 새 시즌도 마찬가지다. 믿음직한 창작자들의 귀환과 신선한 재능의 출현을 고대하며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의 2025년 하반기 라인업을 소개한다. 각사의 콘텐츠 전략을 엿볼 수 있
글: 남선우 │
2025-07-11
-
[스페셜2]
[특집] 다섯 가지 질문으로 그려보는 신OTT 지형도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이후 OTT 시장은 어떤 새로운 꼴을 갖추게 될까. 현재 OTT 플랫폼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요금제 유형 및 효과부터 이재명 정부의 OTT 정책 기조, 라이브 스트리밍과 FAST TV를 기반으로 살펴본 OTT 플랫폼의 확장과 새로운 매체의 가능성, 이에 따라 창작자들이 체감하는 변화 등을 5개 주제로 나눠 살펴보았다.
1. 다변화하는
글: 조현나 │
글: 정재현 │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