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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신문기자> 마쓰자카 도리 - 연기도 인생도 마이웨이
<신문기자>에서 외무성에서 내각정보조사실로 막 자리를 옮긴 후 정부의 실체를 목격하는 스기하라 타쿠미는 지켜야 할 처자식이 있다. 대의를 위한 정의감만 갖고 요시오카 에리카 기자(심은경)를 도와주기에는 고민의 층위가 복잡하다. 마쓰자카 도리 역시 일본에서 계속 활동할 자국 배우로서 아베 정권을 겨냥한 영화에 출연하는 데 용기를 냈다. 그는 “처
글: 임수연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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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로맨스도 문제 없어요! 다시 보는 천우희의 (센)캐릭터 변천사
이병헌 감독의 말 맛 살린 로맨스 드라마 <멜로가 체질>, 그리고 전계수 감독의 차분한 로맨스 영화 <버티고>. 두 영화를 통해 천우희는 새로운 캐릭터를 얻었다. 그간 어둡고 상처 많은 캐릭터들을 도맡았던 천우희는 로맨스도, 밝은 역할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똘끼 충만, 밝음 지수 300%의 신인 드라마 작가 진주로(
글: 심미성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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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겨울왕국2> 제니퍼 리·크리스 벅 감독을 만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사상 뮤지컬로는 첫 번째 속편인 <겨울왕국>(2013)의 두 번째 이야기가 11월 22일 전세계에 공개된다. 감기에 걸린 엘사와 가족의 전통을 찾아 집을 나서는 올라프 등 아렌델에서의 행복한 삶을 엿보았던 단편들(<겨울왕국 열기>(2015),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2017))과는 다른 스펙터클한
글: 안현진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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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디지털 리마스터링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재개봉을 계기로 다시 뭉쳤다
지난 10월 10일 목요일 밤, 마감을 끝낸 뒤 퇴근하는 길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가 재개봉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보고 막 나오는 길이라고 했다. “다시 봐도 재미있고 훌륭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영화”라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는 들떠 있었고 밝았다. 이 통화가 발단이 되어 주말 내내 강혜정 대표와 함께 20년 만에 재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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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경기영상위원회⑥] <안녕, 미누> 지혜원 감독 - 미누, 경계인 아닌 우리의 이웃이었던
<안녕, 미누>는 지난해 제10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된 지혜원 감독의 두 번째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한국에서 이주노동자 밴드 보컬로 활동하던 미누드 목탄(이하 ‘미누’)이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고국인 네팔로 강제추방당한 이후의 생활을 기록했다. 지혜원 감독과의 첫 만남에서 미누는 자신을 “한국인도 네팔인도 아닌 희한한 사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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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경기영상위원회⑤] <튤립모양> 양윤모 감독, 배우 유다인·김다현 - 공주에서 만난 빛과 공기의 냄새
일본 여자 유리코(유다인)와 한국 남자 석영(김다현). 국적이 다른 두 남녀가 한국의 공주에서 만난다. 이들의 과거 기억과 현재의 인연이 묘하게 얽힌다. 양윤모 감독의 첫 번째 연출작 <튤립모양>에서 유다인은 1인2역의 일본 여성을 연기하고, 그룹 ‘야다’의 보컬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온 김다현은 영화 연기에 오랜만에 도전한다. 그런데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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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경기영상위원회④] <동물, 원> 왕민철 감독 - 공존을 꿈꾸며
처음엔 그냥 동물원에 대한 공간의 기록이 앞섰다. 왕민철 감독이 이전 청주 시립미술관의 기획으로 제작한 프로젝트 영상이 호응을 얻었고, 연이어 청주의 대표적인 공간인 청주 동물원의 기록까지 하게 됐다. 막상 그곳을 카메라로 기록하다보니 왕민철 감독의 마음을 잡아끄는 대상이 달라졌다. “가까이 가서 보니 이미지로만 보이던 동물원의 상황이 보이더라. 많은 사
글: 이화정 │
사진: 백종헌 │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