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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9년 총결산⑤] 올해의 여자배우 - <기생충> <미성년> 이정은
2019년은 배우 이정은의 해였다. 관객을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끌고 들어가는 인물이었던 <기생충>의 문광은 ‘배우의 재발견’이라는 상투적인 표현을 뛰어넘는 아우라를 쏟아냈다. <기생충> 개봉 직후 <씨네21> 1211호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던 그녀의 활약은 영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연초에 출연했던 드라마 <눈
글: 김현수 │
사진: 백종헌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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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9년 총결산④] 올해의 남자배우 - <기생충> 송강호
송강호와 봉준호는 어느덧 실패를 모르는 복식조가 되었다. <살인의 추억>과 <괴물>에서처럼 <기생충>에서도 송강호는 독보적 리듬감으로 영화의 여러 장면을 조율하는데, <기생충>에서 특기할 만한 점은 송강호가 보여주는 앙상블이다. 듀나 평론가 역시 전반적 경향을 언급하며 “올해는 배우 개인보다 앙상블 연기가 빛을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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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9년 총결산③] 올해의 감독 - <기생충> 봉준호 감독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 봉준호 감독은 런던에서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하는 과정에서 음성메시지를 통해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소감을 전해왔다.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 철학적 그리고 국제적이란 수식어까지 동반해야 하는 아이콘”(이용철)으로서, “여러 장르를 하나로 조립하여 장르 규칙을 새롭게 정의하고 예술의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연출
글: 장영엽 │
사진: 백종헌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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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9년 총결산②] 올해의 한국영화 총평, 6위부터 10위까지의 영화들
2019년 한국영화는 양적, 질적으로 모두 풍성한 한해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상업영화의 획일화와 하향평준화 등 규모가 큰 기획영화에 대한 문제제기는 여전하지만 가능성의 씨앗을 틔운 한해라고 해도 무방하다. 감독의 영화, 작가의 영화가 보이지 않는다는 그동안의 지적에 응답이라도 하듯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결과물이 쏟아져나왔기 때문이다. 올
글: 송경원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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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9년 총결산①] 2019 한국영화 베스트 5
올해의 한국영화 1위 <기생충>
예상된 결과지만 이렇게 압도적인 지지는 처음이다. 설문 답변을 보내온 25명의 기자, 평론가 중 5명을 제외한 모든 필자가 <기생충>을 1위로 뽑았다(무순 제외). <씨네21> 연말 베스트 역대 가장 높은 점수로 올해의 영화에 선정된 <기생충>은 “한국영화 100주년에 당도한
글: 송경원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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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씨네21> 기자와 평론가들이 선정한 2019년 최고의 영화•영화인 ①~⑬
영화를 사랑하는 세 가지 단계가 있다고 한다. 첫째, 영화를 많이 보고 둘째,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셋째, 직접 영화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이맘때가 되면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하고 싶어진다. 한해 동안 본 영화들을 되돌아보고 정리한 후 나름의 지도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우리가 지나간 것들을 되새기는 건 단지 과거를 추억하기 위함이 아니다. 차라리 오늘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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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더 많은 관객을 만나야 해, 2019년 과소평가된 외화 개봉작 7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오자 각종 리스트들이 얼굴을 내민다. ‘올해의 베스트’도 ‘최고의 흥행작’도 좋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라면 개인적인 정산의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 말하자면 올해의 영화를 이듬해로 미루는 의식처럼, 극장 관람을 놓친 영화들의 리스트를 다듬는 일이다. 그 작업에 이 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더 많은 관객과 만
글: 심미성 │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