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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장영엽 편집장] 애도는 무한히, 음악은 영원히
“음악사 속에 작지만 나만의 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싶어.” 지난 7월 6일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코네가 살아생전 아내 마리아에게 종종 말하곤 했던 소망이라고 한다. 모리코네의 부재를 전세계가 애도하는 지금, 영화음악사에서 그가 차지했던 자리는 모리코네의 짐작보다도 훨씬 거대했다는 것을 절감한다. 20세기의 위대한 영화음악가였던 엔니오 모리코네
글: 장영엽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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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덕·남종석·모은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여성감독의 신작, SF 장르영화가 대세다"
국내외 게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대야를 가볍게 날리는 부천의 한여름 밤 풍경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심야상영이 없어진 탓에 밤새 영화를 보고 첫차를 타고 집에 돌아가는 시네필들의 모습도 올해는 만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다. 7월 9일 개막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가 온라인(왓챠)과 오프라인(CGV소풍)으로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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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경희사이버대학교] 2020학년도 2차 모집 7월 13일부터 시작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7월 13일(월)부터 8월 3일(월)까지 2020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전공 3개 전공에서는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글로벌한국학전공은 현재 모집이 완료되어 2021학년도 전기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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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야구소녀' 이주영 - 정점을 향해
이주영이란 이름을 처음 기억하게 된 건 인스타그램에서 ‘쇼트커트가 잘 어울리는 여자’ 라는 설명과 함께 이미지가 널리 공유됐던 때였다. 사진으로 먼저 만난 그가 트위터에서 맥 딜리버리 아르바이트를 하다 여성이기에 겪은 무례한 일을 공유하고 “여배우는 여성 혐오적 표현”이라고 발언할 땐, 단단하고 소신 있는 신인배우의 탄생이 무척 반가웠다. 이후 이주영의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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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Music] 뮤지션으로서, 교육자로서 - 정원영밴드<Home>
정원영은 부지런하다. 평균 2, 3년의 간격을 두고 꾸준히 새 음반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는 강단에 선 기간이 길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은 더뎌지리라는 통념과는 반대된다. 담당하던 프로그램에 한해에만 그를 두번 초대한 적이 있다. 첫 미니앨범에 담긴 곡을 들려주러 온 날 “다음 발매 때도 오겠다” 하더니 불과 6개월이 지나지 않아 재회했
글: 최다은 │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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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프랑스 영화학자 자크 오몽이 바라본 코로나19 시대 영화의 존재론
우리 모두는 현재 이 행성에서 우리의 존재란 과연 무엇일까를 다시 한번 질문하게끔 하는 전세계적 사건의 충격 속에 있다. 우리의 일상적 삶이 이로 인해 어떻게 변화할지 가늠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하지만 영화는 곧바로 그 영향권 아래 들어갔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사회적, 심리적 삶에서 영화가 어떤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했
글: 자크 오몽 │
번역: 이정하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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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영화, 감각과 의미의 이중작업
“영화는 하나의 담론이기 전에, 무엇보다 하나의 감각적 경험이다.” 프랑스 영화학계의 중진인 자크 오몽은 한국 관객에게도 비교적 친숙한 학자다. <영화 속의 얼굴>을 비롯해 <이마주> <영화미학>(미셸 마리 등과 공저) <영화와 모더니티> 등이 학도들을 중심으로 두루 읽혔고, 1988년 저작에 시대적 변화를 반영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