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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LIST] 손예진이 말하는 요즘 빠져있는 것들의 목록
배우. 영화 <어쩔수가없다> <덕혜옹주> <비밀은 없다> <클래식>등 출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 영화를 몇번이나 다시 봤는지 모를 정도다. 영화의 모든 면면이 마음 구석구석 잔상을 남겼다. 깊은 사랑을, 한 캐릭터의 열렬한 내면을 감각적으로 다루는 영화라서 좋다. 촬영지인 이탈리아의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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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로마] 기억과 망각은 어떻게 공존하는가, 잔프랑코 로시 감독의 신작 <구름 아래>
잔프랑코 로시 감독의 신작 <구름 아래>나폴리를 떠올리면 각기 연상하는 그림이 다를 것이다. 베수비오 화산과 푸른 만, 마르게리타피자와 칸초네 선율,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승우가 뛰었고 김민재가 활약 중인 세리에 A…. <씨네21>독자라면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이탈리아 여행>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잔프랑코 로시 감독의
글: 김은정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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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OTT리뷰] <뉴-올드보이 박찬욱> <명사들의 마지막 한마디: 제인 구달 박사> <태풍상사>
<뉴-올드보이 박찬욱>
넷플릭스 2부작 | 연출 백시원, 서이제, 박소정, 이준수, 서수빈 출연 박찬욱, 손예진, 이영애 | 공개 10월8일
플레이지수 ▶▶▶▷ | 20자평 - 우리의 삶을 시나브로 바꿔준 창작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신은 어떤 뒷모습을 갖고 있나요?” <뉴-올 드보이 박찬욱>은 아주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글: 이자연 │
글: 김현승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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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대중영화가 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230만 흥행의 의미
9월24일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하 <레제편>)이 230만 관객(10월22일 기준)을 돌파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국내 흥행 순위 6위에 오르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21만명)을 제쳤다. 10월22일 기준 관객수 548만명을 모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이어 올해
글: 이우빈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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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영화의 일기
<비포 선라이즈>(1995)를 다시 봤다. 제시와 셀린이 나눈 수많은 말들, 아름다운 단어들이 마치 별처럼 흩어져 스크린에 박힌다. 하지만 결국 제시와 셀린의 욕망은 하나로 귀결된다. 너를 온전히 알고 싶다는 것. 두 사람은 그 실현 불가능한 기적을 위해 빈에서 꿈결같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제시는 말한다. “사람들은 항상 이렇게 말하지. 너
글: 송경원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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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연속기획 4]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의 장소들’, 아홉산숲과 이종만 가옥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아홉산숲은 무려 1만평 대지에 조성된 대규모 산림이다. 임진왜란 이후 400년 넘게 남평 문씨 가문이 가꾸어온 사유지이지만, 2015년경부터 시민에게 공개되어 부산의 유명 관광지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아홉산숲의 대표적인 수목은 굵은 대나무 종류 중 하나인 맹종죽이다. 그외에도 금강소나무와 희귀 대나무 종인 구갑죽, 100년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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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연속기획 4]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의 장소들’, 문화공감수정
부산 초량동에 있는 문화공감수정은 1940년대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이다. 해방 이후엔 개인 소유의 식당으로 활용되다가, 2010년 이후 문화재청의 매입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대중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다. 건물 복원을 거쳐 2016년에 지금의 문화공감수정으로 탈바꿈했다. 지금도 시민의 출입이 가능하며 종종 미술 전시회 등 행사가 진행되기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