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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공작소]
[영상공작소] 개봉영화만 극장 상영? 나도 할 수 있다
편집과 출력, 잘 마치셨나요? 그럼 이제 영화 제작의 가장 마지막 순서가 남아 있습니다. 편집 다 했는데 뭐가 또 남았냐고요? 바로 관객과 함께하는 ‘상영’입니다. 내가 아는 사람이 됐든 불특정한 사람들이 됐든 우리가 ‘영화’라는 틀을 빌려 한 이야기는 결국 누군가와 나누어야만 완성됩니다. ‘우리 가족 영화 만들기’의 회차마다 강조했던 것처럼 상영회 역시
글: 지민 │
20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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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공작소]
[영상공작소] 영화다운 영화를 만드는 편집의 기술
구성안에 맞추어 순서 편집이 다 되었나요? 그럼 이제 윈도 무비메이커에 있는 효과 기능을 활용해서 영화를 보다 멋지게 만들어봅시다. 윈도 무비메이커 왼쪽에 있는 메뉴에는 ‘2. 동영상 편집’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항목 아래에 있는 ‘비디오 효과’, ‘비디오 전환’, ‘제목 또는 제작진 만들기’를 통해 영화에 효과를 넣고 자막을 삽입할 수 있어요.
글: 지민 │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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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공작소]
[영상공작소] 영상 편집, 참 쉽죠잉~
1. 내게 맞는 편집 프로그램 찾기
스토리보드가 다 만들어졌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편집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 중에서 ‘우리 가족 영화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파이널 컷 프로’, ‘베가스’ ‘프리미어 프로’ 등 전문가용 프로그램은 세밀한 편집이 가능하고 질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지만, 프로
글: 지민 │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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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공작소]
[영상공작소] 이야기에 맞추어 배치하라
1. 종이 편집이란?
캐릭터를 만들고, 영화 속에 들어갈 재료들을 찾았다면 이제 그 재료를 ‘이야기’에 맞추어 제대로 배치할 차례입니다.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편집을 하기 이전에, 종이 편집을 해보면 영화의 빈틈을 메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얼개를 한눈에 보기에도 좋고요. 종이 편집은 말 그대로 종이로 먼저 편집을 해보는 거예요.
글: 지민 │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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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공작소]
[영상공작소] 주변에 널려 있다
몇년 전에 결혼이민자인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만드는 강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한국에 이주한 지 1년이 채 안된 분들이어서 한국말이 서툰 편이었고, 저 역시 달리 할 줄 아는 외국어가 없어 손짓 발짓을 섞어가며 강의를 진행했어요. 다행히 사진과 동영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기 때문에 말이나 글 대신 이미지를 통해서 서로에
글: 지민 │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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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공작소]
[영상공작소] 일상의 작은 진실을 발견하라
쌍둥이 두 아기가 기저귀만 한 채 마주서서 ‘다다다다’라고 서로 외치는 화면, 생각나시나요? 이 심오한 아기들의 대화는 양말이 한짝밖에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만들어져 광고에 활용되기도 했죠. 이제 막 돌이 지난 아기와 함께 사는 저에게는 ‘나도 저런 장면들을 좀 찍어뒀다가 사람들과 같이 보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 아마 아
글: 지민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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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공작소]
[영상공작소] 극장부터 온라인까지, 플랫폼은 열려있다
<유튜브 보이>(On Line All The Time, 2009)는 유튜브에서 스타가 되길 원하는 아일랜드 소년 제이크의 이야기입니다. 감독이 따로 있긴 하지만 제이크가 1인칭 화자로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전 다큐멘터리의 일종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웹2.0과 나’에 대해서 질문하는 데 좋은 레퍼런
글: 최진성 │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