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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리뷰]
월드컵 중계전쟁, MBC의 한판승!
월드컵을 일주일 앞둔 한주 답게 MBC의 평가전 중계가 26.3%로 전체 3위에 등극했다. 한 채널에서만 중계를 했었던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6월 4일에 있었던 가나와의 평가전은 MBC, KBS, SBS 3사가 모두 중계를 함으로써 ‘모의 월드컵 중계전쟁’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일단 그 첫 승리는 MBC에게 돌아갔다. KBS2는 15.5%로 15위
글: 장인숙 │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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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리뷰]
<별난여자 별난남자> 전체순위 1위차지하며 종영
선수교체가 잦았던 한 주였다. 우선 KBS일일 연속극 <별난여자 별난남자>가7주 연속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종영했다. 새로 시작하는 MBC 월화드라마 <주몽>은 시청률 17.4%를 기록하면서 기존의 월화 드라마들을 모두 제쳤다. 300억 제작비를 투입한 사극 드라마답게 초반몰이가 거세다. SBS <스마일 어게인> 역
글: 이대제 │
200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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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리뷰]
KBS 2TV 2주 연속 선전중
경쟁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 종영 시기를 틈타서 KBS 2TV <VJ특공대>가 2주 연속 4위를 차지했다. <긴급출동 SOS24>는 ‘현대판 노예 할아버지’ 에 이어서 수집 강박증에 시달리는 한 주부 이야기를 방영했다. 이 프로그램의 잇따른 충격적인 사연들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감자였고 덕분에 시청률은 8위로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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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대제 │
200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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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리뷰]
황금연휴에 TV 시청률 전체적으로 하락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한 주였다. 부처님께서 오시는가 하면, 마침 어린이 날도 금요일이었다. 전국의 가족들이 들떠서 장기출타라도 했던 모양인지 TV 시청률은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그 와중에도 <사랑과 야망>은 시청자를 조금씩 확보해가며 6위에까지 올라섰고, <소문난 칠 공주>는 종영한 <어느 날 갑자기>의 빈 자리를 차지해 3
글: 이대제 │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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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리뷰]
시청률 전반적으로 하락, SBS 약진
4월 마지막주는 <별남별녀>와 뉴스를 제외한 순위권 프로그램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야심만만>을 밀어내고 <불량가족>이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종영이 가까워지는 시점에서의 막판 스퍼트가 애청자들을 한껏 달구고 있는 셈.
이로서 SBS는 <하늘이시여> <어느날 갑자기>까지 드라마만
글: 이대제 │
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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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리뷰]
<별남별녀> 독주, <야심만만> 게스트의 힘
TV 프로그램을 저녁 식사 밥상에 비유하자면, 일일드라마 <별남별녀>는 쌀밥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다. 꼬들꼬들 하다면 어금니로 씹어 먹고 질다면 삼켜 먹는. 반찬이 무엇이 되었든 사람들은 밥숟가락을 어김없이 뜬다.
MBC는 영예롭게 완주에 성공한 <궁> 이후 더 이상 트랙 위에 내보낼 선수를 육성해내지 못하고 있다. 차승원이 게
글: 이대제 │
200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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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리뷰]
<별난여자 별난남자> 지칠 줄 모르는 인기
<별난여자 별난남자> <해피투게더 프렌즈>의 김아중이 10위권 꼭대기와 밑바닥을 동시에 장식하고 있는 사실이 재미있는 한 주이다.
주간 시청률의 금, 은 동메달 주인공들은 삼주째 저 위치에서 목에 힘을 주고 움직일 줄 모른다. 대신 그간 10위권 하위를 돌던 개그 콘서트의 5위권 내 진입이 유난히 눈에 띤다. 당연히 한국인들의 주말
글: 이대제 │
200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