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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마이크 하나로 5만 명을’ 스탠드업 코미디의 대가 케빈 하트에 대해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업사이드>가 6월13일 국내 개봉했다. 무일푼 백수가 전신마비 백만장자를 돕는 이야기다. 백만장자 필립은 TV 시리즈 <브레이킹 배드>로 유명한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맡았다.
그와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가 스탠드업 코미디의 대가 케빈 하트. 그는 백수
글: 김진우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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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씁쓸함을 남긴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시리즈, 조용히 촬영 시작
미국 TV 시리즈 세계의 ‘왕좌’를 차지해왔지만, 마지막 시즌 8이 혹평 세례를 받으며 씁쓸하게 마무리된 <왕좌의 게임>. 그 프리퀄 TV 시리즈가 촬영을 시작했다. 6월18일(현지 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왕좌의 게임> 프리퀄이 조용히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 장소는 <왕좌의 게임>의 주요 촬영지였던
글: 김진우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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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아이언맨 세대 교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하트 MCU 합류 원해”
※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캐릭터 토니 스타크로서의 사명을 다했다. 단, MCU의 미래에 대한 그의 아이디어는 계속된다. 마블 코믹스의 작가 이브 L. 유잉은 지난 주 시카고의 진 시스켈 필름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로버트
글: 심미성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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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여성들의 실화 바탕 영화 5편
<세상을 바꾼 변호인>이 개봉 전부터 홍보 문구로 한차례 논란을 빚었다. 영화는 성평등으로 가는 지름길을 터준 위대한 여성의 이야기인데 반해, SNS에 공개된 홍보 문구는 황당하게도 여성의 패션과 겉모습을 강조하고 있었던 것. 시대착오적인 사태로 먼저 영화를 접했지만, <세상을 바꾼 변호인>을 지나치기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유의미
글: 심미성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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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릴 나스 엑스 《Old Town Road》(Remix)(Feat. Billy Ray Cyrus), 논쟁마저 히트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투어는 무엇일까? 2009년 유투의 ‘360도 투어’다. 무려 8700억원을 벌었다. 그렇다면 2위는? 2017년 에드 시런의 ‘Divide 투어’다. 무려 71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공연으로 유명한 롤링 스톤스, 마돈나보다 높다. 에드 시런이 지금의 팝스타를 넘어 역사상 손꼽히는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증명한다.
그런
글: 이대화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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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기생충> 배우 박명훈 - 기이함보다는 평범함에서 출발했다
“지하에 머물던 근세가 지상으로 올라와 빛을 쬘 때의 기분과 비슷하다. (웃음)” <기생충>이 개봉한 지 2주 만에 매체 인터뷰에 나선 배우 박명훈의 소감이다. 영화의 가장 강력한 스포일러 캐릭터로서, 박명훈의 존재는 <기생충>의 마케팅 과정 내내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혹여나 관객이 눈치챌까 칸국제영화제 공식 시사에서도 박
글: 장영엽 │
사진: 백종헌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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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세상을 바꾼 변호인> 케일리 스페이니 - 실화의 강인함 그대로
미국 법의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꾼 전설적인 여성 대법관조차 자신의 딸을 이기지는 못한다. 미국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이 조명하는 모녀 관계는 그래서 더 흥미롭다. 대학에서 교편을 잡은 엄마 루스가 학생들에게 성차별과 관련된 법을 가르칠 때, 그의 딸 제인은 학교 수업을 빠지고 페미니스트 글
글: 장영엽 │
20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