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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히든픽처스] <내가 사는 세상> 최창환 감독, “배우들과 논의하며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잘 아는 사이일수록 계약서를 철저하게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호구되기 십상이다. 최창환 감독의 장편 데뷔작 <내가 사는 세상>의 주인공인 민규(곽민규)와 시은(김시은) 두 연인 또한 일은 일대로 하면서 근로계약서 한장을 제대로 쓰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하다. <호명인생>(2008), <그림자도 없다>(2011) 같은 단편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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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해밀턴 시계 ‘영화계의 심장부에서’ 행사 지상중계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이 지난 6월 13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과의 콜라보레이션과 1932년부터 이어져온 해밀턴과 할리우드의 관계를 소개하기 위한 ‘AT THE HEART OF CINEMA’(영화계의 심장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밀턴 시계가 최초로 영화에 등
글: 주성철 │
사진: 최성열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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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정보경찰이 <변호인> 주시하며 ‘좌파 영화계’의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아
이명박·박근혜 시절 정보경찰이 정부에 비판적인 영화를 문제 삼고, ‘좌파가 장악한 영화계’를 우려하는 등 영화계 동향을 전방위로 사찰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6월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문건 ‘강신명 전 경찰청장 등의 범죄일람표’를 살펴보면 정보경찰은 “좌파들이 장악한 영화계에 맞서기 위해서는 ‘종북 척결’,
글: 김성훈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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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조폭영화는 어디까지
어느덧 한국 장르영화는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의 단골 품목이 됐다.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2005)과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2008)가 초청된 이후 창감독의 <표적>(2014)부터 홍원찬 감독의 <오피스>(2015),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2016), 변성현 감독의 <
글: 주성철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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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조성희 감독 <승리호>, 송중기·김태리 캐스팅 外
비단길
조성희 감독의 신작 <승리호>(배급 메리크리스마스)가 캐스팅을 마치고 7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승리호>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 대작이다. 승리호의 파일럿 태호 역에 송중기(왼쪽), 선장 역에 김태리(오른쪽), 살림꾼 타이거 박 역에 진선규가 캐스팅됐다. 유해진은 로봇 역을 맡아 모션
글: 씨네21 취재팀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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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 100년, 우리 영화 복원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 열려
한국 고전영화 복원 사업에 대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자발적인 성장을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6월 17일 국회에서 진행된 토론회 ‘한국영화 100년, 우리 영화 복원 어디까지 왔나?’(주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한국영상자료원·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복원 업체가 자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원이 있다면 복원
글: 김성훈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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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19년 상반기 반드시 챙겨보길 권하는 영화 12편
벌써 유월도 막바지로 향하면서 2019년의 허리까지 와 버렸다. 2019년의 남은 6개월은 좋은 영화와 만나게 될 미지의 시간에 부쳐 두고, 올해 만났던 영화들을 되짚어 보며 상반기를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 여러 주요한 영화들 중 월별로 두 편씩을 추려 12편의 영화를 모았다. 관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기반으로 약간의 사심을 더해 본 리스트다.
글: 심미성 │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