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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캐럴 페인 넷플릭스 이미징 스페셜리스트 - 기술이야말로 창작을 위한 최고의 도구다
넷플릭스는 4K UHD(Ultra High Definition) 화질의 콘텐츠를 스트리밍 서비스로 국내 안방 TV와 모니터에 제공하고 있다. 최고 화질의 콘텐츠를 제작, 서비스하기 위해 넷플릭스는 자체 제작하는 작품은 물론, 다른 제작사들과 협업하는 대부분의 작품에 대해서 현존 최고의 영상기술을 지원한다. 넷플릭스 소속의 이미징 스페셜리스트들은 바로 이런
글: 김현수 │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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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저니 스몰렛 - 가장 튼튼한 날들
저니 스몰렛은 오디션을 통해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서 블랙 카나리 역을 꿰찼다. 블랙 카나리는 위기에 처한 이웃집의 10대 소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스한 마음과 특별한 고음을 무기로 삼는 캐릭터. 코믹북을 기반으로 한 블록버스터영화는 처음이지만, 저니 스몰렛은 어릴 때부터 차곡차곡 내공을 쌓아왔다. 10살 때는 &
글: 양지현 │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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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작은 아씨들] 그레타 거윅 감독과 주연배우 시얼샤 로넌·플로렌스 퓨·루이 가렐 인터뷰, ““캐릭터들간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자 했다”
2019년 12월 중순, 미국 첫 개봉을 앞두고 마련된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 나타난 배우들은 하나같이 작품에 대한 기대로 유쾌하게 들떠 있었다. 다만 그레타 거윅 감독은 유난히 지친 모습이었다. 그녀는 (<레이디 버드>로 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2018년 오스카 시상식장을 떠난 직후 이미 초안을 써두었던 <작은 아씨들>을 위해 쉬지
글: 최현정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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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작은 아씨들]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은 아씨들>은 고전을 어떻게 재해석했나
“<작은 아씨들>에서 내 얼굴과 내 운명을 보았다.”(시몬 드 보부아르)
150년 전 출판된 루이자 메이 올콧의 <작은 아씨들>은 영국의 <올리버 트위스트>, 프랑스의 <레미제라블>처럼 미국의 교과과정에서 빠짐없이 다루어지는, 그야말로 ‘THE’ 클래식이다. 이 작품이 출판되었을 당시 2주 만에 2천여권이 팔
글: 최현정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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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완성의 역설
음악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는 두개의 사운드트랙이 등장한다. 에이드리언 챈들러와 라 세레니시마가 연주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3악장이 하나고, 영화에 등장하는 여인들의 찬트가 다른 하나다. 여인들 각자가 완전히 다른 음을 내어 만들어낸 불협화음은 이내 화음을 이루는 3개의 음으로 수렴
글: 김겨울 │
일러스트레이션: 박지연 │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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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페인 앤 글로리>에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고백한 고통과 영광에 대하여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영원히 늙지 않을 것 같은 감독 중 하나였다. 현란한 색감과 다감한 정서, 정신없이 몰아치는 사건과 한마디 대사로도 급변하는 갈등 구조. 시각적으로나 서사적으로 그의 영화는 과도하게 역동적이었다. 그 과도함이 누군가에게는 강력한 유혹이 되었고, 누군가에게는 거리를 두게 했다. 솔직히 그의 초기작에 대해
글: 김지미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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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작은 아씨들> 그레타 거윅의 색채와 문법이 더해졌다
루이자 메이 올컷이 쓴 동명 소설 <작은 아씨들>에 그레타 거윅의 색채와 문법이 더해졌다. 영화는 성인이 된 네 자매의 인생을 조명함과 동시에 플래시백 구조를 취하며 이들의 유년 시절을 되새긴다. 작가라는 꿈을 위해 끊임없이 펜을 드는 둘째이자 극의 중심 화자 조(시얼샤 로넌), 배우가 되는 것 대신 사랑하는 이와의 가정을 택한 첫째 메그(에마
글: 이나경 │
202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