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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우리는 이렇게 성장한다, <인사이드 아웃2>를 즐기는 몇 가지 방법
“라일리의 삶은 더 복잡해져서 섬세한 감정이 필요해.” 9년 만에 속편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1318세대에 접어든 라일리의 사춘기를 중심으로 ‘불안’, ‘부럽’, ‘당황’, ‘따분’ 등 총 4가지의 새로운 감정을 더했다. 전편에서 새로 이사 온 지역에 적응해나가는 라일리의 내적 갈등을 다뤘다면 속편에서는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라일리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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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여유로운 어른이 된다는 것, <타로> 김진영(덱스)을 만나다
군대 예능프로그램 <가짜사나이2>의 장발 교관, 연애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2>의 대형 메기(프로그램 중간에 투입되어 판도를 바꾸는 캐릭터), 그리고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3로 대중을 매혹하고 있는 예능인 덱스가 <타로>의 주연배우 김진영으로 찾아왔다. <타로>는 갑작스럽게 공포의 상황을 마
글: 이우빈 │
사진: 오계옥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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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프렌치 수프>를 채우는 안팎의 얼굴들
앙토냉 카렘과 오귀스트 에스코피에
도댕과 동료들이 식탁에서 화제에 올리는 앙토냉 카렘(1784~1833)과 오귀스트 에스코피에(1847~1935)는 전설적인 프랑스 요리의 거장이다. 선배 격인 “천재적인 미식의 왕” 카렘은 프랑스 요리의 기초를 세운 인물로 평가받으며 외제니가 폴린에게 가르쳐줬듯 오늘날 통용되는 하얗고 긴 요리사 모자(토그 브란슈)를 고
글: 이유채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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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음미하는 영화의 온기 어린 풍미 - 트란 안 훙의 뭉근한 신작, <프렌치 수프>가 담아내는 것
<거미집> <사랑은 낙엽을 타고> <나의 올드 오크> <추락의 해부> <키메라> 그리고 현재 <존 오브 인터레스트>까지 2023년 칸영화제의 영화들이 또렷한 발자국을 낸 한국 극장가에 <프렌치 수프>가 환호를 이어갈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1993년 데뷔작 <그린 파파야
글: 이유채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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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영화 음향의 공식과 틀을 벗어나, 최태영 음향감독에게 듣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
최태영 음향감독은 <더 문>을 통해 소리가 존재할 수 없는 우주의 음향을 만들어냈다. 그는 <옥자> <기생충>에서 돌비애트모스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실험했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모가디슈> 등에서 음향효과가 화룡점정인 총격전도 수차례 구현해왔다. 그런 최태영 음향감독에게도 <존 오브
글: 정재현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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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선명함이 주는 불편함’이 주는 불편함, 박홍열 촬영감독에게 듣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가 시작되고 대략 3분7초 동안 관객은 타이틀 외에 어떤 것도 보지 못한다. 오프닝 타이틀은 1분가량 지속된다. 조너선 글레이저 감독은 관객들에게 아직 다음 화면을 볼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식으로 타이틀이 사라지고 나서도 다시 검은색 무지 화면을 2분10초가량 보여준다. 기다림의 시간 끝에 만나는 첫컷은 호숫가 주변으로 소풍을 나온 행복한 가족과 아름다
글: 박홍열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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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집단의 기억이 잊히지 않도록 - <밤과 안개>에서 <사울의 아들>까지, 홀로코스트 영화의 역사
유대인 대학살 이후 79년, 영화의 역사는 홀로코스트 재현 가능성과 그 방식을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고 고민하고 진화하며 더욱 풍부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고통과 재난을 다루는 영화 형식에 중요한 분기점을 가져온 작품들이 있다. 이들의 궤적을 토대로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홀로코스트 영화로서 어떤 위치에 서 있는지 살펴보았다.
글: 임수연 │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