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순간에 영원이 깃들고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은 <인생> <형제> 등의 소설을 쓴 중국 작가 위화의 산문집이다. 위화가 1998년과 1999년에 쓴 산문, 그리고 1994년에 있었던 인터뷰를 묶은 이 책은 문학(가)에 대한 글, 문학과 음악을 비교하는 글, 음악(가)에 대한 글로 이루어져 있다. 제목에서는 문학의 ‘선율’과 음악의 ‘서술’
글: 이다혜 │
2019-10-07
-
[해외뉴스]
2020년 오스카를 품을 영화는?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텔루라이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가 끝난 후 외신에서 2020년 오스카 노미네이트 가능성이 높은 작품 리스트를 선정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유력 작품상 후보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아이리시맨> <두 교황> <결혼 이야기> <기생충> <페어
글: 임수연 │
2019-10-07
-
[영화人]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작품 선정 기준은 독려하는 마음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올해 부산의 뉴 페이스 중 한명이다. 그는 정상화를 넘어 재도약을 기치로 내세운 올해 부산영화제의 여러 섹션에 소개되는 한국 장편 극영화 선정을 담당했다. “프로그래머로서 영화를 선정할 때는 그 영화를 독려하는 마음이 더 크다”며 프로그래머의 선정 업무를 설명하는 그는 폐막작으로 선정된 임대형 감독의 &
글: 김현수 │
사진: 최성열 │
2019-10-07
-
[해외뉴스]
<벌새>(감독 김보라) 10만 관객 돌파 外
-<벌새>(감독 김보라)가 지난 9월 27일 10만 관객(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했다. 개봉 30일 만이다.
영화는 9월 30일 제25회 아테네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10년 동안 개봉한 한국영화를 전수 조사한 결과, 한국영화 1433편 중에서 여성감독은 9.7%, 여성 제작자는 11.2%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19-10-04
-
[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20대 관객을 찾습니다
내심 <엑시트>가 천만 영화가 되길 바랐건만 941만 관객에서 그쳤다. 아깝게 천만 관객에 다다르지 못한 다른 영화들로는 970만 관객의 <검사외전>(2016), 935만 관객의 <설국열차>(2013) 등이 있다. 아무튼 그러길 바랐던 이유는 <엑시트>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유일
글: 주성철 │
2019-10-04
-
[국내뉴스]
최국희 감독 <인생은 아름다워>, '워너원' 옹성우 출연 外
영화사 월광
<검사외전>의 이일형 감독이 이성민, 남주혁과 <리멤버>(배급 미정)로 호흡을 맞춘다. 친일파에게 모든 걸 잃은 80대 노인(이성민)이 복수를 준비하고 이를 감행하는 이야기로, 남주혁이 노인의 복수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았다. 내년 2월 촬영을 시작한다.
더 램프
‘워너원’의 옹성우가 뮤지컬영화 <인생은 아
글: 씨네21 취재팀 │
2019-10-04
-
[국내뉴스]
태풍도 시네필을 막을 수 없다
이제는 연례행사(?)가 된 태풍도 시네필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올해는 총 85개국에서 온 303편(월드 프리미어 상영작 장편 97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상영작 장편 28편)이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출신인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 리사 타케바 감
글: 김성훈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