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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인 1325명이 영화산업의 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포스트 봉준호법’에 서명했다 外
영화인 1325명이 영화산업의 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포스트 봉준호법’에 서명했다
포스트 봉준호법은 대기업의 영화 배급업과 상영업의 겸업을 제한하고, 특정 영화의 스크린독과점을 금지하며, 독립·예술영화 및 전용관 지원을 제도화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산업 구조개선 법제화 준비모임’은 이 내용이 국회에서 법제화될 수 있도록 각 당에 전달할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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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대본 리딩 및 고사가 2월 21일 진행 外
왓챠
왓챠가 코트라의 ‘혁신서비스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40개사에 선정됐다. 올해 지원을 받는 서비스 기업들은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왓챠플레이는 올해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대본 리딩 및 고사가 2월 21일 진행됐다. 반경 10m 이내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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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극장가 최저 관객수 기록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2월 극장가는 최저 관객수를 기록했다. 2월 관객수는 2월 26일 기준으로 701만9226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으로, 2010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관객수를 집계한 이래로 가장 낮다. 한달 관객수가 700만명대로 떨어진 건 2011년 3월(751만8856명), 2010년 10월(787만5458명), 2010년
글: 배동미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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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해야 할 해외스탭들 ⑦] 신뢰 쌓기가 직업 - 톰 퀸
오스카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해 8월만 해도 톰 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영화들인 경쟁작에 비해 예산도 적고 배급 규모도 작지만 CJ와 네온이 힘을 합쳐 톱니바퀴가 돌아가듯이 오스카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봉준호 감독의 말대로, <기생충>이 오스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었던 건 톰 퀸 네온
글: 김성훈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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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해야 할 해외스탭들 ⑥] 인물의 내면을 풍성하게 그려내다 - 힐뒤르 그뷔드나도티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뭉클했던 대목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음악상일 것이다. 시상자도, 음악상 후보곡을 라이브로 들려준 오케스트라 지휘자(아카데미 역사상 92년 만에 처음으로 시상식 공연의 오케스트라를 이끈 여성 지휘자 이미얼 눈.-편집자)도, 수상자도 모두 여성인 건 시대의 변화를 요구받은 아카데미의 성의 있는 대답인지도 모른다. <캡틴 마블
글: 김성훈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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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해야 할 해외스탭들 ⑤] 상상했던 그대로 - 라 빈센트
기발한 상상력으로 정평이 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에겐 다행히 자신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해주는 동반자가 있다.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토르: 라그나로크> <조조 래빗>까지 세편의 작품에서 프로덕션 디자이너를 맡은 라 빈센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뉴질랜드에서 조각가, 미술가로 활동하던 라 빈센트는 영화미
글: 송경원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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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해야 할 해외스탭들 ④] 우아한 관능과 야생성 - 클레르 마통
2019년 제72회 칸국제영화제는 촬영감독 클레르 마통의 전성기를 알리는 쇼케이스장이기도 했다. <애틀랜틱스>가 심사위원대상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각본상을 받으면서 주요 부문에서 빼어난 미학을 자랑한 두 영화 모두 한명의 촬영감독이 만진 결과라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프랑스 출신의 촬영감독 클레르 마통은
글: 김소미 │
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