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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SPECIAL FOCUS] 픽사나 오스카 말고, 진짜 에릭 오를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
에릭 오를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 소개하는 방법에 따라 에릭 오는 달라진다. 우선 ‘픽사’ 출신의 애니메이터! 가장 쉬운 소개법이고, 사람들의 관심을 제법 많이 끌어 모을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에릭 오 자신은 그다지 반겨하지 않을, 아니 이제는 자신에게서 떼어내고 싶어 하는 수식어일 수도 있다. <도리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문어 행크를 기억하
글: 나호원 │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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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동주택 66' 래 레드 감독, 필리핀 여성 감독의 새로운 가능성
래 레드 감독은 2017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됐던 <버드샷>을 비롯한 미카일 레드 감독의 몇몇 작품에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했다. 첫 단독 연출작 <여자와 권총>으로 Q시네마영화제 감독상·여우주연상·젠더감수성상을 수상하면서 감독 커리어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월드 프리미어로 부천에서 공개되는 <공동주택 66>은
글: 임수연 │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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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거래완료' 전석호, 태인호 - 간절함을 담아 연기했다
조경호 감독의 <거래완료>는 ‘중고 거래’를 소재로 한 다섯 개의 에피소드를 묶은 옴니버스 영화다. 우리에게 친숙한 기성 배우부터 신선한 뉴페이스까지 각색의 배우들이 독립된 챕터들을 채우는 가운데, 전석호와 태인호는 각각 영화를 열고 닫는 역할을 맡았다. 전석호가 연기하는 정광성은 한때 LG 트윈스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을 만큼 유망주였지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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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갱스터라 불린 사나이' 등 매운맛 인도영화
6월 21일은 국제 요가의 날이었다. 2014년 모디 총리가 유엔 총회에서 제안해 현재 190여개국에서 따르는데, 인도의 히트 문화상품이라면 영화와 더불어 요가를 빼놓을 수 없다. 그런 만큼 이번에도 총리가 직접 나서 장려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올해 주제는 ‘건강을 위한 요가’였다. 원래 건강이 목적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사실 요가는 수행의 취
글: 정인채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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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 윤여정이 주연을 맡은 고 김기영 감독의 미개봉 유작
명자(이탐미)는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임신이 좀처럼 되지 않는다. 어느 날 남편은 부모를 앞세워 임신을 핑계로 이혼 도장을 찍게 만든다. 이 사실을 알고 여정(윤여정)은 명자의 아파트를 찾는다. 둘은 마트에서 알게 된 사이다. 소매치기로 몰린 명자를 여정이 도와줬기 때문이다. 여정은 명자의 전남편의 뒤를 밟는다. 여정은 한 아파트에서 아이들과
글: 오진우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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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와인 패밀리' 회사를 그만두고 포도밭을 일구어 나가는 성공한 CEO
캐나다의 한 자동차 회사의 CEO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던 마크(조 판톨리아노)는 경영 이념 문제로 갈등을 겪다 갑작스레 회사를 그만둔다. 그간 바쁘게 살아오느라 한숨 돌릴 틈이 없었던 그는 무작정 자신의 고향인 이탈리아 아체렌자로 떠난다. 그곳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남겨놓은 오래된 포도밭이 있고, 마크는 그곳을 되살려 와이너리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글: 박정원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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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 자메이카의 레게 전성기를 이끈 뮤지션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안개가 자욱한 도로. 멀리서 한 남자가 걸어온다. 그가 멈춘 곳은 자메이카 킹스턴 비탈에 자리한 어느 집. 그는 마당에 놓인 피아노를 조율하기 시작하고, 이곳으로 레게 뮤지션들이 하나둘 모인다. 켄 부스를 비롯한 신구 세대의 레게 뮤지션들이 한곳에 모여 잼 세션을 펼친다. 이들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녹음한 음악으로 투어를 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글: 오진우 │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