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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민단체들, <007 어나더데이> 상영 반대
‘희망의 시민포럼’ 등 지역의 시민단체들은 31일 성명을 내고 “한민족을 비하하고 한반도 전쟁분위기를 조장하는 영화 의 한국내 상영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영화 관람 여부는 시민의 선택에 달려있지만 이 영화가 우리민족의 현실을 왜곡하고 미국식 패권주의를 표명한 채 한반도의 전쟁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만큼 상영이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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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GV 폭발물 오인 소동
30일 오후 3시 35분께 서울시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정문밖 오른쪽 화단 안에 가로 30㎝, 세로 30㎝ 크기의 수상한 골판지 상자가 놓여 있는 것을 백화점 보안요원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금속탐지기로 상자를 검사한 결과 금속 반응이 나타나자 이 백화점 지하에 극장체인점 CGV 목동점이 위치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이 상자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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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YMCA 청소년영화아카데미 개최
서울 YMCA ‘건전비디오문화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다음달 7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제6회 청소년영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첫날인 7일에는 Film2.0의 이상용 평론가가 ‘요리조리 탐험하는 영화의 세계’를, 14일에는 Film2.0의 김영진 편집위원이 ‘감성과 이성으로 접근하는 영화의 세계’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또 <번지점프를 하다>의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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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여배우들의 향연, <8명의 여인들>
내년 1월 10일 개봉되는 은 프랑스의 내로라 하는 왕년의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전설적인 여배우 다니엘 다리오, 60년대 전세계 남성의 연인이었던 <쉘부르의 우산>의 카트린 드뇌브, 그리고 드뇌브와 함께 프랑스 영화계의 ‘위대한 어머니’로 꼽히는 이자벨 위페르, <마농의 샘>의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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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반지의 제왕>개봉 11일만에 전국 250만 돌파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이 개봉 11일만에 전국관객 250만을 돌파하며 2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6일 먼저 개봉했던 <해리포터: 비밀의 방>은 전국 누계 310만을 넘어섰다.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가 올해 마지막 주말인 28-29일 서울 관객을 집계한 결과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은 서울 80개 스크린에서
200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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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내년 한국영화계는 원빈, 전지현이 이끈다”
네티즌들은 2003년 한국 영화계를 주도할 것 같은 영화배우로 원빈과 전지현을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23∼29일 이같은 내용으로 이용자 1만5천5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4.7%에 해당하는 2천285명이 원빈을 클릭했다. 전지현은 이에 조금 못미치는 14.2%(208
200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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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서 007영화 상영중단 요구 확산
영화배경으로 나오는 남.북한을 어설프게 왜곡, 묘사했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 ‘007 어나더데이’의 상영을 앞두고 부산에서 이 영화의 상영 중단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30일 오후 3시께 부산시 중구 남포동 부산극장 앞에서 네티즌과 일반시민 등 20여명이 ‘007 어나더데이 상영계획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어 오는 31
200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