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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가장 위험한 장면의 주역들
할리우드와 아시아를 비롯한 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하다 싶은 여성 액션배우에게는 어김없이 현장에서 그들과 똑같은 의상이나 분장을 하고 언제든 위험한 장면을 대신 촬영하기 위해 5분 대기하는 이들이 있다. <원더우먼>의 갤 가돗,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샤를리즈 테론 등 최근 화제를 모으는 액션 스타들도 물론 예외가 아니다. 뒤에서
글: 김현수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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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씨네21> 이 꼽은 영화 속 최고의 여성 액션 캐릭터/배우 50 ⑥
양자경 <검우강호>
楊紫瓊, 1962∼ / 감독 수차오핑, 2010
아마도 홍콩영화계 여전사 계보의 최후, 최강의 종결자는 바로 ‘예스마담’ 양자경일 것이다. ‘바바리맨’을 처리하는 것으로 임무를 시작했던 현대 도시액션물 <예스마담>(1985)을 시작으로 그 인기에 힘입어 번외편 격인 <중화전사>(1987), <통
글: 주성철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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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씨네21> 이 꼽은 영화 속 최고의 여성 액션 캐릭터/배우 50 ⑤
소피아 부텔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Sofia Boutella, 1982~ / 감독 매튜 본, 2015
한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가젤은 윌리엄 아이리시의 소설 <환상의 여인>의 주황색 모자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인물이다. 양쪽 다리에 칼날이 달린 의족을 장착한 그녀는 적들
글: 장영엽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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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씨네21> 이 꼽은 영화 속 최고의 여성 액션 캐릭터/배우 50 ④
루시 리우 <킬 빌>
Lucy Liu, 1968~ /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킬 빌>을 굳이 2편으로 나눈 건 루시 리우가 맡은 암살자 오렌 이시를 좀더 오래 보여주고 싶어서가 아니었을까. 오렌 이시는 브라이드(우마 서먼)를 막아서는 1편의 보스로 등장하지만 사실 브라이드와 가장 닮은꼴이다. 데들리 바이퍼 암살단원 코드명 독사로
글: 송경원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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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씨네21> 이 꼽은 영화 속 최고의 여성 액션 캐릭터/배우 50 ③
샐마 헤이엑 <황혼에서 새벽까지>
Salma Hayek, 1966~ /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1996
“지옥의 여신이자 악마의 화신”이라는 말과 함께 산타니코 팬드모니움이 육감적인 육신에 거대한 뱀을 두르고 모습을 드러낸다. ‘황혼에서 새벽까지’ 운영되는 클럽 ‘티티 트위스터’의 매혹의 댄서, 아니 치명적인 뱀파이어다. 넋을 놓고 자신을
글: 정지혜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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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씨네21> 이 꼽은 영화 속 최고의 여성 액션 캐릭터/배우 50 ②
안젤리나 졸리 <툼레이더>
Angelina Jolie, 1975~ / 감독 사이먼 웨스트, 2001
그녀는 유일했다. 원작 게임을 실사화한 사례 중 라라 크로프트의 <툼레이더>는 아직까지도 거의 유일한 성공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처음 만나는 자유>(1999)로 2000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조연상을 석권한 그녀에게
글: 김현수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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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씨네21> 이 꼽은 영화 속 최고의 여성 액션 캐릭터/배우 50 ①
우마 서먼 <킬 빌>
Uma Thurman, 1970~ /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킬 빌>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적 취향의 집합체다. 타란티노는 쇼브러더스 시절의 홍콩 무협영화부터 마카로니 웨스턴, 일본 임협물과 애니메이션 등을 모두 뒤섞은 액션종합선물세트를 구현할 여전사로, 그전까지 액션 경험이 전무한 우마 서먼을 택한다. 뭣
글: 이화정 │
201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