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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도굴' 유물 탐사 도굴팀이 선릉을 도굴하기로 했다
글·그림: 정훈이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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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아름다웠던 숀 코너리를 기억하라, [숀 코너리 추모②]
숀 코너리가 출연한 장편영화 목록은 무려 60편이 넘는다. 주연작 중 흥행에 성공하고 대표 이미지 구축에도 영향을 준 5편을 골라 소개한다.
01
<007 살인번호>(1962)
영국 비밀요원인 제임스 본드가 자메이카에서 벌어진 동료의 죽음에 관련된 비밀을 밝히는, 시리즈의 첫 편이다. 본드의 상대역은 ‘노박사’로 그는 ‘스펙터’라는 조직에
글: 이지현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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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벽돌공에서 본드가 되기까지. 굿바이,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추모①]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화배우 숀 코너리가 10월 31일 토요일, 90살로 세상을 떠났다. <젠틀맨 리그>(2003)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이후 대중 앞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아들에 따르면 노화로 생긴 질병 탓에 한동안 힘들어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의 죽음에 비극의 그림자는 비치지 않는다. 따스한 바하마의 저택에서 가족과
글: 이지현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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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의 뉴스타래]
[김성훈의 뉴스타래] '담보'에 이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건 고무적이다
1990년대 대기업의 페놀 유출 사건에 맞선 말단 여직원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13일째인 3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까지 총관객수는 101만명.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개봉작 중 100만 관객을 넘어선 건 개봉 11일째를 돌파한 성동일·하지원 주연 영화 <담보>와 이 영화뿐이다.(-
글: 김성훈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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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기자회견 열려, 민병훈 감독의 '기적' 개막작으로 총 108편 상영
지난 11월 4일,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에서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영우 프로그래머, 허남웅 평론가, 배우 권해효·류현경, 민병훈 감독 등이 참석했다. 김동현 집행위원장은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에는 1433편의 역대 최대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이중 108편의 상영작이 선정됐다. 여성창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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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조제'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김종관 감독이 리메이크해 선보인다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김종관 감독이 리메이크해 선보인다. 2004년 국내 개봉 당시 강렬하게 한국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원작 영화는 다리가 불편해 할머니의 유모차를 타고 종종 세상 구경을 하는 조제와 대학생 츠네오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케와키 지즈루와 쓰마부키 사토시는 여전히 그 시절 조제
글: 이주현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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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장영엽 편집장] 중국영화의 힘
지난 10월 중순, 중국이 북미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영화시장을 점유했다는 뉴스가 화제였다. 아시아 영화시장 조사기관인 아티산 게이트웨이에 따르면 10월 18일 기준 중국 내 영화티켓 판매수익은 19억8800만달러(약 2조2663억원)로 북미의 19억3700만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이 시장 규모로 미국을 앞선 건 처음이 아니지만, 이러한 변화가 팬데믹 도중
글: 장영엽 │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