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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유령 상영 관행 수면 위로 떠올라… 경찰, 멀티플렉스 3사와 배급사 3사 압수수색
영화계도 압수수색을 피해가지 못했다. 6월13일 오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멀티플렉스 3사와 영화 배급사 3곳 등 총 6곳에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이 된 멀티플렉스 극장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배급사는 쇼박스, 키다리스튜디오, 롯데컬처웍스다. 배급사와 영화관이 영화 관객수를 허위로 늘리는 방식으로 박스오
글: 김소미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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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23 서울국제 블루스 페스티벌, 6월30일부터 한강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3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이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사흘 동안 한강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세대 블루스부터 MZ세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블루스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 첫날 6월 30일(금요일)에는 '리치맨과 멤피스 친구들'이란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블루스의 본고장 멤피스에서 한국을
글: 씨네21 온라인팀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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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OTT와 극장의 미래를 보여줄 애플의 ‘비전 프로’
올해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 2023(WWDC 2023)에서 특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끈 주제는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이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애플의 AR 디바이스 ‘비전 프로’의 실물이 공개됐다. AR 기기에 진심인 페이스북이 사명까지 ‘메타’로 바꾸며 열심히 이쪽 시장을 두드리고 있지만 AR은 여전히 아는 사람만 사용
글: 김조한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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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리 애스터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 개막작 선정
<유전> <미드소마>로 공포를 선사한 아리 애스터 감독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그녀>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주인공 ‘보’를 연기한다. 아리 애스터 감독은 6월26일부터 29일까지 첫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6월
글: 이우빈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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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로운 국면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최근 사의를 표명한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에 대한 성폭력 의혹이 제기되고 부산영화제측은 사표 수리를 보류하겠다고 밝히면서 부산영화제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부산영화제는 조종국 부산영화제 운영위원장 임명이 가결되고 이틀 후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내홍을 겪고 있었다. 이번 갈등을 봉합할 첫 단추로 예상됐던 5
글: 임수연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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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미국작가조합 파업, 한국 콘텐츠 업계에 미칠 영향은
할리우드 영화·방송 프로그램 작가 1만1500명이 소속된 미국작가조합(WGA)이 2007~8년 3개월간 이어진 파업 이후 15년 만에 파업을 선언했다. WGA 소속 작가들은 “계약이 없으면 콘텐츠도 없다”는 팻말을 듣고 뉴욕 NBC, 캘리포니아 버뱅크 스튜디오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이는 장기화될 전망이다.
현재 WGA 협상위원회는 영화·TV제작
글: 김조한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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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제3차 이사회 합의사항 발표
5월24일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제3차 이사회 합의사항을 발표하며 최근 불거진 부산영화제 내홍에 대처했다. 내홍의 시작은 5월9일에 발표된 운영위원장 직제 신설 및 조종국 부산영화제 운영위원장 임명, 그로부터 이틀 후에 이어진 허문영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사의 표명이었다. 몇몇 영화 단체가 성명을 발표해 해당 인사에 이의를 제기하자 이용관
글: 이우빈 │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