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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MBC 웹예능 '본격 국힙 도장깨기 힙합걸Z', 난 슬플 땐 영지를 봐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Mnet <GOOD GIRL: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가 끝나서 아쉬운 사람, 이제 예능 섭외 1순위는 이영지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모든 걸 내려놓고 웃고 싶은 사람. 지난해,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이 중단되었던 <Target: Billboard-KILL BILL>의 흑역사를 뒤로하고 “(그래
글: 최지은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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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맛있는 녀석들' 의인화한 음식 캐릭터들이 펼치는 무협 어드벤처물
의인화한 음식 캐릭터들이 펼치는 무협 어드벤처물 <맛있는 녀석들>은 기발한 상상력에 꼼꼼한 디테일을 갖춘 아동애니메이션의 모범이라 할 만하다. 주인공인 만두 바오는 선조들처럼 멋진 영웅이 되고 싶지만 능력 부족으로 매일 좌절한다. 해군 입대를 꿈꾸던 바오는 실수로 엉뚱한 배에 올라타면서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 중국 전통 음식을 캐릭터로
글: 김소미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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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양과 늑대의 사랑과 살인' 관음증과 연쇄살인을 소재로 한 로맨틱코미디
벽에 난 구멍으로 옆집에 사는 여대생 미야이치(후쿠하라 하루카)를 훔쳐보던 히키코모리 쿠로스(스기노 요스케)는 우연히 미야이치가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게 된다. 정체를 들킨 줄 모르는 미야이치는 쿠로스에게 매일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하고, 쿠로스는 공포를 느끼면서도 수락한다. 관음증과 연쇄살인을 소재로 한 로맨틱코미디로, 두 사람이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
글: 배동미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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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래미의 드래곤월드 구출작전' 중국 인기 방송애니메이션을 확장한 작품
꼬마 양 래미(김경희)는 용이 사는 ‘드래곤월드’가 존재한다는 전설을 들었을 뿐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시간여행 중인 부모님이 드래곤월드로 흘러들어간 사실을 알게 된 래미는 친구들과 그곳으로 향한다. 래미를 잡아먹으려 했던 어설픈 늑대 울피(황창영)의 가족도 함께 모험에 나선다. 중국 인기 방송애니메이션을 확장한 작품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쉴 틈 없이 등
글: 배동미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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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시라이' 괴담을 들은 사람이 실제로 죽게 되는 과정을 그린 호러영화
눈이 기괴하게 큰 여성의 이름을 알면 그 여성이 쫓아와서 죽인다. 이 괴담을 들은 카나도, 카즈토도 그 여성을 본 뒤 죽었다. 카나의 친구인 미즈키(이토요 마리에)와 카즈토의 형인 하루오(이나바 유우)는 그들의 죽음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해 괴담에 얽힌 비밀을 찾아나선다. <시라이>는 괴담을 들은 사람이 실제로 죽게 되는 과정을 그린 호러영화다.
글: 김성훈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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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광주비디오: 사라진 4시간' 5·18민주화운동을 다시 환기시키는 작품
‘광주비디오’는 1980년대 중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었다. 1980년 5월, 뉴욕 교민 민승연씨는 뉴스를 통해 광주 소식을 처음 접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는 더 많은 교민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박상증 목사와 함께 <오! 광주>를 제작해 배포한다. 일본 <NHK>가 광주를 취재한 영상 <계엄령하의 한국>과 영
글: 김성훈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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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일본의 BL 만화가 요네다 고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극장판 애니션
도신회의 간부이자 신세이 흥업의 사장인 야시로(신가키 다루스케)는 어두운 과거로 인해 마조히즘 성향이 있다. 그런 그의 곁에 새로운 경호원 도메키(하타노 와타루)가 함께한다. 도메키는 원래 경찰관이었으나 모종의 범죄 사건으로 복역 후 출소했으며, 그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성 기능 장애를 겪고 있다. 첫눈에 서로에게 끌린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관계
글: 박정원 │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