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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강유미의 좋아서 하는 채널', 유투브의 강선생님
길고 지루한 장마에 납량특집 콘텐츠가 보고 싶다면 유튜브 <강유미의 좋아서 하는 채널>에 찾아가 ‘도를 아십니까’ 롤플레이 영상을 클릭하자. 1분 안에 강남역 어딘가에서 사이비 종교 포교인에게 꼼짝없이 붙들린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상한 머리띠와 안경, 상냥한 듯 기계적인 정체불명의 말투, 광기 어린 미소와 눈빛을 장착한 강유미는 영상
글: 최지은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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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주국제영화제]
[2020 JIFF Daily] LIM Seunghyeun, director of Homeless: Compassion for the people outside of our view
Goun’s line “Nobody cares about us anyway” is a message that runs through the entire story in Homeless. After losing their entire fortune to a scam, Hangyul and Goun wander from a jjimjilbang (bathho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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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주국제영화제]
[2020 JIFF Daily] KIM Mijo, director of Gull-Sexual abuse survivors are like lonely gulls
"That college he went to? Everyone and their mother could have gotten in as long as they paid their tuition!" Obok, the mother of the new bride-to-be, badmouths her future son-in-law in front of her
글: 배동미 │
사진: 백종헌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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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주국제영화제]
[2020 JIFF Daily] SHIN Dongmin, director of Mom’s Song- "I don’t believe that changing the actors for the role of mother harms the movie."
I thought she were an unknown but experienced actor making her first on-screen debut. Mom’s Song(Korean title: Wind, Clear Away the Fog) tells the story of Dongmin (played by SHIN Jungwoong), who rec
글: 배동미 │
사진: 백종헌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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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라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와 '반도', 창작의 태도와 실종된 형식에 관하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대족장 실바나스가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외치는 순간 바보 취급 받은 것 같았다. 그간의 플레이를 배신하는 그 한마디에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을 접었다. 최근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에서도 비슷한 기분을 느꼈다. 유의미했지만 불편했다. 영화 <
글: 송경원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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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작은 소망' 한국영화 <위대한 소원>을 리메이크한 영화
수능을 막 끝낸 서호(왕대륙)와 장정양(위대훈)은 ‘죽기 전에 연애를 하고 싶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친구 고원(팽욱창)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결심한다. 백방으로 그의 여자친구가 될 사람을 수소문해보지만 과정이 영 순탄치 않다. 전우생 감독의 신작 <작은 소망>은 한국영화 <위대한 소원>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나의 소녀시대&
글: 조현나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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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엘라 벨라 빙고: 친구 찾기 대작전' 세 친구의 우정 쟁탈기 애니메이션
햇살마을 골목대장 엘라는 단짝친구 헨리와 함께 마을 축제에서 선보일 마술 공연을 준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서 인기 소년 조니가 이사를 온다. 놀라운 친화력으로 헨리와 친해진 조니는 헨리에게 자전거 공연을 함께하자고 제안한다. 헨리와 조니가 빠른 속도로 친해지자 엘라는 묘한 질투심에 마음이 상한다. <엘라 벨라 빙고: 친구 찾기 대작전>은
글: 송경원 │
20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