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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이제훈
이제훈의 얼굴 근육은 쉴 틈이 없다. 그가 연기한 인물들이 생각에 잠길 때나 누군가를 비웃거나 화를 낼 때나 박장대소할 때도 그는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보다 몇배는 더 자주 눈썹을 들썩이고 입꼬리를 달싹거린다. 드라마 <시그널>(2016)의 박해영 경위를 연기할 때는 이런 그의 부지런한 표정이 인물의 감정보다 종종 앞설 때가 있었다. 하나 <
글: 김현수 │
사진: 최성열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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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송길영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준며들다 ‘맫며들다’
앞서 발표된 곡들이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발매되어 듣기 어려워진 아이돌 그룹 ‘매드몬스터’의 4번째 싱글 《내 루돌프》 뮤직비디오가 3주 만에 조회 수 500만건을 가볍게 달성하고 순항 중이다. 영상에 달린 3만개가 넘는 엄청난 댓글까지, 그야말로 우리를 ‘맫며들게’ 만들고 있다.
감동한 ‘60억 포켓몬스터
글: 송길영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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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J ENM, 콘텐츠 제작에 5년간 5조 투자... 글로벌 토탈 엔터테인먼트 꿈꾼다
CJ ENM이 콘텐츠 제작에 5년간 5조원을 투자해 영화, 드라마, 웹툰, 공연 간 트랜스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완결형의 자체 제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강호성 CJ ENM 대표는 31일 마포구 상암동 CJ ENM에서 비전스트림 행사를 열고 ▲콘텐츠 제작 역량 고도화 ▲음악 메가(Mega) IP 확보 ▲디지털 역량강화 ▲ 제작역량 글로벌화에
글: 김소미 │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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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까치발' 권우정 감독, '딸의 까치발을 지켜보며…'
2009년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땅의 여자>로부터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까치발>까지 약 10년. 권우정 감독은 그사이 엄마가 되어 “나의 확장을 놓고 호되게 신고식을 치렀”다. 그 혼돈 속에서 자신을 지켜내는 방법으로 택한 것은 역시나 카메라였다. 딸의 오랜 까치발이 뇌성마비의 징후일 수 있다는 사실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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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제훈이 <모범택시>에서 입증한 저력은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적 복수와 정의 구현 사이를 질주하던 <모범택시>가 시청률 상승 행진 끝에 역대 SBS 금토드라마 중 <스토브리그>에 이은 4위(전국 15.3%)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제훈은 택시기사인 주인공 김도기(이제훈)이 범죄 피해자들의 의뢰를 받고 전화 한 통에 복수를 대
글: 김소미 │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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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서울환경영화제 이명세 집행위원장, “좋은 사람이 좋은 환경을 만든다”
어느덧 4년째 서울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명세 감독은 최근 자전거 타기를 통한 생활체육을 습관화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타는 것이 우리의 몸과 지구에 얼마나 이로운지 한참 이야기했다. 그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애용자다. 이날도 그의 자리엔 자전거 헬멧이 놓여 있었다. 이명세 집행위원장은 서울환경영화제에 합류한 첫해부터 자신의 중요한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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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인트로덕션', 신석호
<인트로덕션> 전까지만 해도 홍상수 감독이 제자를 주연배우로 발탁한 적은 없었다. 이전 영화에 출연한 제자들이 있었지만, 극을 온전히 이끄는 역할까지는 아니었다. <인트로덕션>의 주연배우 신석호는 무엇이 달랐을까. 확실한 건 훌쩍 큰 키에 동그랗고 큰 눈을 가진 신석호를 극의 중심에 놓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중년의 허위의식’이
글: 배동미 │
사진: 백종헌 │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