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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미스터트롯: 더 무비' 장민호 -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동생들의 장난 어린 나이 공격도 ‘사슴눈’ 미소로 너그럽게 받아내는 맏형 장민호.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하고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사랑받기까지, 무명 생활이 길었던 그에게선 노력의 흔적으로서의 정돈된 태도가 보인다. 실수하거나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점검하는 태도 같은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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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정동원 - 음악적으로도 쑥쑥 커간다
정동원은 일찍부터 어른들로 가득한 세계에 발을 들였다. 어렵거나 따분할 법도 한데, 정동원에게서 그런 기색은 느껴지지 않는다. 아이로서의 칭얼거림도 없고 철든 척 어른 흉내를 내지도 않는다. 그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얼굴로 자유분방하게 행동할 뿐이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를 통해 영화 점령에 나선 정동원은 경상도 사투리가 은근히 밴 허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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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미스터트롯: 더 무비' 이찬원 - 한을 흥으로, 찬찬찬
대부분 가수 활동 경력이 있는 동료들과 달리 이찬원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에 재학 중인 평범한 학생이었다. 톱6 중 젊은 팬이 가장 많은 것 같다는 말에, 그는 “동원이를 제외하면 제일 어리고(1996년생), 현역 활동을 전혀 해보지 않았던 대학생의 원초적인 모습을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는 겸손하면서 핵심을 찌르는 답이다.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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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미스터트롯: 더 무비' 영탁 - 진솔함의 미덕
“파이팅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 영탁이 스스로에게 부여한 역할이자 사람들이 영탁에게 기대하는 모습이다. 중독성 강한 노래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주인공답게, 유쾌한 태도로 주변을 밝히고 살뜰한 마음으로 후배들을 챙기는 영탁의 모습에 사람들은 속절없이 중독되는 중이다. 2007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 2016년 트로트로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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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지운 감독이 애플TV+가 선보이는 6부작 드라마 <미스터 로빈>(가제)을 연출한다 外
애플TV+
김지운 감독이 애플TV+가 선보이는 6부작 드라마 <미스터 로빈>(가제)을 연출한다. <미스터 로빈>은 웹툰 <닥터 브레인>을 원작으로 하며, 천재 뇌 과학자가 죽은 사람의 뇌에 접속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메디컬 스릴러다.
CJ ENM
할리우드 콘텐츠 투자회사 라이브러리 픽쳐스 인터내셔널(이하 LPI)과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손홍주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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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0월 30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과 함께 수상작을 발표했다 外
10월 30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과 함께 수상작을 발표했다
뉴 커런츠상은 하루모토 유지로 감독(일본)의 <유코의 평형추>와 박루슬란감독(카자흐스탄)의 <쓰리>가 수상했다. 한국영화 <파이터> <어른들은 몰라요> <좋은 사람> <최선의 삶>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파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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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의 뉴스타래]
[김성훈의 뉴스타래] 두 공룡 기업의 6천억원어치 주식 빅딜이다
네이버가 CJ그룹 계열사 세곳의 주식 6천억원어치를 산다. 동시에 CJ그룹도 네이버 주식 6천억원어치를 인수한다. 네이버와 CJ는 10월 26일 코스피 시장 마감 후 이런 내용의 지분 교환 계획을 공시했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 주식 3천억원어치를 사들여 지분율 7.85%의 3대 주주가 된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주식도 각각 1500억원어치를 사
글: 김성훈 │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