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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메이드 인 루프탑' 정휘, 하이 텐션 극과 극
한껏 치켜세운 파마머리에 선글라스와 붉은색 피케 티셔츠. 어리둥절해하는 친구 하늘(이홍내) 앞에 전동 킥보드를 타고 나타난 봉식은 덥다며 슈퍼의 아이스크림 판매대에 머리를 쑥 집어넣는다. 엉뚱한 매력을 지닌 봉식에게 하이 텐션으로 끝없이 말을 쏟아내야 하는 BJ는 의심할 여지없이 천직이다. “하지만 그렇게 밝은 면이 내면의 아픔을 감추기 위함이란 걸 알게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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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메이드 인 루프탑' 이홍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나름의 귀여운 매력이 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의 하늘과 자신의 공통점을 꼽으며 이홍내가 씩 웃는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악역 지청신을 맡았을 때와 달리, 어깨에 힘을 빼고 대화를 이어가는 그에게서 전과 다른 여유가 느껴진다. 배우 이홍내가 연기한 하늘은 남자 친구 정민(강정우)에 대한 애정을 투명하게 드러낸다. 특유의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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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메이드 인 루프탑' 이홍내,정휘…Summer Romance
“어, 이거 의상이 완전 (김조광수) 감독님 스타일인데?” 하와이안 셔츠를 나란히 입고 촬영장에 나타난 이홍내, 정휘 배우가 서로를 보며 웃는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중간중간 농담을 건네며 장난치는 모습이 영락없는 하늘과 봉식이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김조광수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으로, 하늘(이홍내)이 친구 봉식(정휘)의 옥탑방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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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신해석 삼국지' 삼국지를 B급 감성으로 재해석한 코미디 영화
소가 무네미츠(니시다 도시유키)는 중국의 한 왕조 후기부터 삼국시대까지를 주로 연구하는 역사학자다. 그는 <삼국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위촉오 중 촉나라의 유비(오이즈미 요)가 이 이야기의 중심 인물이다. 성인군자라 알려진 유비는 실상 매사에 뺀질거리기 일쑤다. 장비(다카하시 쓰토무)와 관우(하시모토 사토시)는
글: 오진우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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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루카' 인간 마을로 들어간 바다괴물, 루카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해변 마을. 마을 사람들 사이엔 인근에 바다괴물이 산다는 전설이 떠돈다. 실제로 바다에는 루카(제이콥 트렘블레이)를 비롯한 바다괴물 가족들이 산다. 루카의 부모는 “호기심 많은 물고기는 육지괴물에 잡힌다”라며 루카에게 바다 밖을 경계하라 이르지만, 루카는 기어이 바다 밖 세상으로 향한다. 루카는 육지에선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지만 물에
글: 이주현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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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크레센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음악가들이 만들어내는 화합의 선율
세계적인 지휘자 에두아르트(페터 지모니셰크)는 평화 콘서트를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젊은 연주자들로 이뤄진 오케스트라를 창단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연주자들이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분쟁으로 인한 긴장과 갈등은 쉬이 해소되지 못한다. 오케스트라가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에두아르트는 연주가들이 서로에 대한 편견과 불
글: 박정원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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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식물카페, 온정' 슬로시네마의 치유적인 매력
작은 공간에 식물, 차, 그리고 대화만이 조용히 머문다. <식물카페, 온정>은 식물이 있는 공간과 인물들의 대화라는 최소한의 요건만 고집하며 방황하는 청춘들의 에피소드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영화다. 종군 사진기자였던 주인공 현재(강길우)는 파키스탄 전쟁의 트라우마로 카메라를 내려놓은 아픔이 있다. 그는 할아버지의 수목원에 대한 유년기의 기억을
글: 김소미 │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