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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1월, 독립영화의 세계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기자회견… 개막작은 <신생대의 삶>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기자회견이 11월8일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에서 열렸다. 김동현 집행위원장, 권해효 배우, 김영우 프로그래머, 그리고 본선 장편경쟁 심사위원을 맡은 연상호 감독이 올해 영화제 개요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 출품작은 1374편으로 단편 출품 수가 전년도 대비 201건 줄었다. 김동현 집행위원장은 “2~3년간 다수
글: 이우빈 │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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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철거 이후에도 모두의 싸움, 60년 역사 뒤로하고 사라진 원주 아카데미극장
원주 아카데미극장이 결국 철거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이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한 영화인 행동과의 대화를 약속하고 철거 작업 유보를 지시한 지 3일 만인 10월28일 아침, 보존측은 언론 보도를 통해 철거 강행 소식을 접했다. 이날 현장 진입을 놓고 원주시의 용역업체와 시민 단체가 물리적 충돌한 가운데 경찰은 6명을 체포했
글: 김소미 │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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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프랑스 최대 콘텐츠 마켓에서 본 콘텐츠 시장의 미래
프랑스 최대 콘텐츠 마켓 행사인 MIPCOM에 참석한 많은 기업들이 6개월, 12개월, 18개월 후에 기업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많은 콘텐츠를 수급하던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이제 한두개의 프로그램만 구매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었다고 한다. 앞으로 두 기업의 눈에 띄지 않으면 어떤 콘텐츠도 팔지 못한다는 전망
글: 김조한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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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독립영화의 힘, 인디스토리 창립 25주년 상영회, 행사 개최
인디스토리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단편영화 상영회와 기념행사를 연다. 11월1일부터 4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에선 ‘인디스토리 25주년 WEEK: 단편, The Road to 25’라는 이름으로 단편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11월10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릴 ‘인디스토리 25주년 DAY’에선 장건재 감독의 미공개 작품을 상영하는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 이우빈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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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발기금 고갈 앞둔 한국영화계… 위기 극복할 해법은? 202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10월17일 국회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등장한 영화계의 주요 화두는 영화발전기금(이하 영발기금) 고갈이었다. 그에 따른 내년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예산안 논란과 더불어 올해 한국영화계의 침체, OTT 콘텐츠를 영화산업에 포섭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올랐다.
글: 이우빈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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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미스터 비스트’는 넷플릭스를 넘어설까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끌었던 2021년, 한 유튜버가 6억원의 상금을 걸고 <오징어 게임>에 나온 게임들로 이벤트를 열었다. 당시에 많은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다.
7천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미스터 비스트>는 이 영상을 시작으로 콘텐츠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는 현재 1억9천만명에
글: 김조한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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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024 문체부 예산안에 반발 거세져, 영화제 연대의 3차 연명 이어진다
국내개최영화제연대(가칭, 이하 영화제연대)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2024년 영화제 지원예산 삭감 철회를 지지하는 2차 연명을 9월21일 발표했다. 지난 9월13일 1차 공동성명을 낸 데 이어 부산·전주·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한 영화제 총 56개, 단체 117곳, 개인 2249명(영화인 1114명, 관객 1135명)의 참여로 2차 연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