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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극장과 가장 가까운 경험을 제공하는 LG OLED TV, <메갈로폴리스> <그린 북> 월터 볼파토 컬러리스트
- 로드쇼에서 경험한 LG OLED TV의 강점은.
=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TV를 볼 때 겪을 수 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광원들로 인한 화면의 빛 반사다. 그런데 오늘 내가 본 LG OLED TV 패널은 이런 빛 반사를 거의 없애 빛이 최소한으로 있는 환경에서도 우리가 원하는 블랙을 구현해낸다. 덕분에 화면이 디테일과 대비감을 강화하면서도 색조를
글: 남선우 │
사진: 하진경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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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LG OLED, 원작자의 의도대로 표현해내 흡족’, <메이 디셈버> <퍼스트 카우> 크리스토퍼 블로벨트 촬영감독
- 로드쇼에 참석한 소감은.
= 많은 걸 배웠다. LG OLED TV가 이룬 많은 성취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중 가장 인상적인 건 TV 화면의 빛 반사 문제를 해결해 이미지의 어두운 부분까지 잘 볼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다이내믹 톤 매핑 프로 기능도 대단했다. 전체적으로 LG OLED TV만의 ‘퍼펙트 블랙’이 화면의 디테일과 톤을 살려주면서 하
글: 남선우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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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극장과 가장 가까운 경험을 선사하는 LG OLED TV
LG OLED TV가 할리우드 베테랑들을 만났다. 그 만남의 장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선셋대로에 위치한 포스트프로덕션 업체 픽처숍. 2016년 설립 이래 영화는 물론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들의 오리지널 시리즈 후반작업을 도맡은 이 회사는 북미와 영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컬러리스트, 사운드 엔지니어들의 협업을 통해 업계의 글로벌한 강자로 자리 잡았다.
글: 남선우 │
사진: 하진경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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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나를 키워낸 원주민-퀴어들에게, <팬시댄스> 에리카 트렘블레이 감독
‘언니의 실종’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아메리카 원주민인 에리카 트렘블레이 감독에겐 상상보다는 현실에 가깝다. “소셜미디어에 접속할 때마다 실종된 사람들을 찾는 포스터를 보게 되는” 원주민 여성 실종·살해에 관한 충격적인 현실은 <플라워 킬링 문>으로부터 10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현대 미국 사회에 만연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글: 남지우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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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인류학자의 마음으로, <팬시댄스> 배우 릴리 글래드스턴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 촬영을 끝낸 릴리 글래드스턴을 1년 만에 오클라호마로 다시 불러들인 건 영화 <팬시댄스>였다. 지난 한해 여우주연상 후보로 시상식 레이스를 마치고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호명된 글래드스턴은 6월28일 Apple TV+를 통해 공개되는 차기작에서 언니가 실종된 후 조카 로키(이사벨 드로이
글: 남지우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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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태풍클럽>에 붙이는 사건 노트: 소마이 신지와 위장의 시간, 80년대 시네필에게 남은 소마이 신지의 자국들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전 프로그램으로 소마이 신지의 회고전이 열렸다. 소마이 신지의 회고전이 일본 바깥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었다. 당시 전주영화제에서는 소마이 신지의 13편의 영화들 가운데 8편을 소개했다. 2012년에는 에든버러국제영화제에서 크리스 후지와라가 소마이 신지의 회고전을 마련했다. 이후 국내에서 소마이 신지를 소개하는 자리가 몇 차례
글: 김예솔비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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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영화와 소마이 신지 사이의 화학작용, 키워드로 읽는 1980년대의 소마이 신지 ‘소마이 스타일’
소마이 신지 감독의 13편의 필모그래피는 몇 단어로 요약하기 어려울 만큼 다채로운 실험과 예외성으로 가득하다. 그럼에도 논의의 범위를 소마이 감독의 1980년대 대표작들로 좁혀보자면 무시할 수 없는 공통분모를 여럿 발견한다. 특히 이러한 요소가 집대성된 <태풍클럽>을 시작으로 소마이의 작품 세계에 들어서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이른바 ‘소마이 스타
글: 박수용 │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