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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오싹하지만 유쾌하게 하하하!’, 2024 초여름 오컬트 코미디 <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
한적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는 자칭 터프가이와 섹시가이다. 하지만 두 남자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사뭇 다르다. 험상궂은 얼굴과 우락부락한 표정에 동네 경찰은 자연스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물에 빠진 미나(공승연)를 구해주고도 납치범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캐나다 호러 코미디 <터커 & 데일 Vs 이블>을 한
글: 이자연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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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김성한 감독이 말하는 <하이재킹> 제작 비하인드
“거대한 여객기가 마치 전투기처럼 360도 공중회전(이멜만턴)을 보여주는 장면은 현직 조종사도 실현하기 어려운 액션이었기에 각본 단계에서부터 너무 과장된 액션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손수 유튜브를 탐험하며 이멜만턴의 성공 사례를 찾아냈고 이대로 찍자고 결정했다.” 김성한 감독이 보여준 스마트폰 속 영상에선 커다란 미군 수송기가 쌍발 프로펠러를 돌
글: 이우빈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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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이념을 넘어 인간다움으로의 비상’, 2024 초여름 항공 납치 서스펜스 <하이재킹> 김성한 감독
2024년의 초여름은 장르물이 강세다. 묵직한 항공 재난물을 그린 <하이재킹>과 오컬트 코미디를 명중한 <핸섬가이즈>가 포문을 먼저 연다. 각 작품의 개성과 겨냥점을 파악하기 위해 극장으로 향하는 두 감독을 만났다. <하이재킹> 김성한 감독, <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의 이야기를 전한다. 영화가 완성되기까지의 비하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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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관객과 플랫폼의 변화로 수입·개봉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이지혜 찬란 대표
<유전> <미드소마>의 아리 애스터, <에덴: 로스트 인 뮤직> <다가오는 것들> 등의 미아 한센 러브…. 수입배급사 찬란은 동시대 아트하우스 영화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다수의 시네아스트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그린 나이트> <당나귀 EO> <환상의 마로나> 등 (<씨네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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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OTT 콜렉티오 등 여러 활로를 모색한다, 이마붑, 임동영 엠엔엠인터내셔널 공동대표
엠엔엠인터내셔널(이하 엠엔엠)은 최근 한국의 시네필들에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수입사다. 크리스티안 페촐트, 기욤 브락처럼 영화제에서만 향유되던 감독들의 작품을 극장에 개봉시키며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고전·예술영화 OTT 서비스인 콜렉티오를 출시하며 탄탄하고 엄선된 엠엔엠만의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자기만의 영역을 넓혀왔다. 발굴이라는 단어가
글: 최현수 │
사진: 백종헌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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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해외 예술영화는 궁극적으로 한국영화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유현택 그린나래미디어 대표
10년 전 규모 대비 놀라운 흥행을 기록했던 <프란시스 하>, 한국의 시네필들이 셀린 시아마의 이름을 부르짖도록 만들었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낯선 배우와 낯선 감독을 기억하게 만든 <애프터썬>까지. 그린나래미디어(이하 그린나래)는 시네필들에게 해외 영화제 시즌마다 올해는 그린나래가 어떤 영화를 가져올까 기대하게 만드는
글: 정재현 │
사진: 백종헌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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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어떤 예술영화가 흥행하는가’, 한국 아트하우스 영화시장의 현재
<추락의 해부> <존 오브 인터레스트> 10만 돌파의 의미는
예술영화 흥행은 어떻게 때아닌 칸영화제 특수를 누리게 된 것일까.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추락의 해부>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추락의 해부>를 수입한 유현택 그린나래미디어 대표는 “한국
글: 임수연 │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