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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본지 김성훈 기자의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 보도에 대한 민사소송 1심 공판 기각, 기자측 승소
신상한 전 한국벤처투자(이하 한벤투) 전문위원이 모태펀드를 이용해 영화계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를 실행했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 신상한 전 전문위원은 김성훈 기자와 <씨네21>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2년 가까이 진행된 1심 공판이 지난 11월 14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3단독(판사 김태훈)은 “이 사건 기사에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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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귀신이라고 봐주는 거 없다? 동서양의 공포영화 비교
1978년작 <할로윈>의 주연배우들이 40년 만에 그대로 복귀한 <할로윈>. 1986년작 <여곡성>을 32년 만에 리메이크한 <여곡성>. 제목마저 동일하게 지으며 ‘고전의 맥을 잇는다’는 정체성을 띤 동서양의 두 공포영화가 함께 극장에 걸렸다. <할로윈>은 북미에서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지만, 국내에서
글: 김진우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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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알고 보면 15년 차 배우? <완벽한 타인> 송하윤의 과거를 돌아보자
유해진, 조진웅, 염정아, 이서진… <완벽한 타인>은 충무로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다. 쟁쟁한 배우들 사이 유난히 통통 튀는 배우가 있으니 바로 송하윤이다. 드라마 <내 딸 금사월>과 <쌈, 마이웨이>로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송하윤의 스크린 속 얼굴이 낯선 관객도 있을 터. 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는
글: 유은진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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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한국영화 108편·해외영화 8편 소개 外
-정정훈 촬영감독이 루벤 플라이셔 감독의 신작 <좀비랜드2>(가제)를 촬영한다.
우디 해럴슨, 에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 등 전편에 출연한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현재 정정훈 촬영감독은 콘티 작업과 로케이션 헌팅을 하고 있고, 내년 1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가 11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영화
글: 씨네21 취재팀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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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배우 신민아, <디바>로 4년만에 스크린 복귀 外
CJ CGV, KT
국내 굴지의 극장 체인과 TV플랫폼이 만났다. CJ CGV와 KT가 11월 5일 마케팅 제휴 및 스마트 영화관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GV의 복합문화공간 구축 능력과 KT의 5G, 인공지능, 가상·증강 현실(VR·AR) 등 ICT 역량을 결합한 미래형 영화관 설립이 핵심이다.
명필름, 로랜드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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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씨네21 취재팀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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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성평등문화정책포럼, ‘여성, 문화·예술 정책을 말하다’ 열려
한국여성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는 성평등문화정책포럼, ‘여성, 문화·예술 정책을 말하다’가 11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2강의실에서 열렸다. 방송, 출판, 게임 등 문화산업 전반의 다양한 실태가 소개되는 가운데 영화계의 성차별을 지적하는 사례도 다수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6년 ‘문화산업
글: 장영엽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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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정된 공간, 대사의 향연 등 연극적 요소를 살린 영화들
10월31일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완벽한 타인>. 베테랑 배우들의 협주가 어우러진 영화는 여러 인물들이 휴대폰을 공유하는 게임을 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또한 <완벽한 타인>은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대사, 암전 등으로 연극적인 재미를 더했다.
연극과 달리 영화는 쉽게 시간
글: 김진우 │
20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