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타]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정석원, 성유빈] 한바탕 잘 놀다 갑니다
<씨네21>_영화를 못 보고 인터뷰를 해서 아쉽다.
정만식_호랑이가 아직 연기를 다 끝내지 못해서….(<대호>의 CG 캐릭터인 호랑이는 후반작업 중이다.-편집자)
최민식_호랑이 걔, 소속사가 어디야?
정석원_사나이픽처스 아닙니까?
최민식_사나이에서 이번에 키우는 신인배우지? 아니, 신인이 선배들 와서 인터뷰하는데 인사도 안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5-12-07
-
[커버스타]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정석원, 성유빈] 다섯명의 앙상블
누구나 호랑이를 알지만 누구도 호랑이를 알지 못한다. 이건 말장난이 아니다. 밀림을 탐험하려는 모험가 정도를 제외한다면, 현재 호랑이라는 동물에 가장 가까이 닿을 수 있는 방법은 동물원의 쇠창살을 사이에 두고 멀찍이 지켜보거나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때 호랑이가 위풍당당하게 조선의 산기슭을 활보하던 시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5-12-07
-
[커버스타]
“스타보다 배우가 되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배우들을 끔찍이 아낀다”는 충무로의 공통된 평가대로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자신의 배우들에게 “엄마 같은 존재”다. 배우들이 입는 옷부터 촬영 순서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을 두고 이소영 대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녀를 스타일리스트나 홍보사 직원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오랫동안 함께했던 배우들이 이제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고, 덕분에 회사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5-11-30
-
[커버스타]
이하늬X변요한X지우
사실 세 배우가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보낸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하지만 지우의 입시학원 친구들에게 피자를 간식으로 선물했다는 변요한의 모습에서, “예뻐지고 싶어서 <겟잇뷰티>를 열심히 본다. 하늬 언니는 나의 워너비다”라고 말하는 지우의 모습에서, 또 그런 후배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맏언니 이하늬의 모습에서 세 배우가 충분히 서로를 존중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5-11-30
-
[커버스타]
윤계상X한예리X최원영
한예리는 “우리 세 사람의 조합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사람엔터테인먼트의 ‘비전공자들’이다”라고 말한다. 잘 알다시피 윤계상은 그룹 god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한예리는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최원영 역시 디자인을 전공한 미술학도 출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배우로서 각자의 개성을 등에 업고 TV와 스크린 사이를 종횡무진
글: 김현수 │
사진: 백종헌 │
2015-11-30
-
[커버스타]
조진웅X고성희X김재영
격식도, 눈치도 필요 없는 조합이다. 오랫동안 함께 지낸 시간이 많았던 까닭일까. 조진웅, 김재영, 고성희, 세 사람은 동료 그 이상의 관계 같았다. 특히 김재영과 고성희에게 조진웅은 “각별한 선배”라고 한다. 김재영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판호(조진웅)의 조직원으로 충무로 경력을 시작했고, 고성희 역시 데뷔작 <분노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5-11-30
-
[커버스타]
이제훈X권율
작은 머리, 하얀 피부, 차분한 목소리, 술을 잘 못 마시는 체질, 여행을 즐기는 생활이 닮았다. 반면 한 사람은 축구광, 한 사람은 영화광, 한 사람은 분위기 주도형, 한 사람은 분위기 맞춤형이다. 부드러운 눈매와 날카로운 눈매도 두 배우의 이미지를 갈라놓는다. 달라서 공통점이 부각됐고, 친해서 한편으로 닮아 보였다. “<파수꾼>을 봤던 그날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