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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왓챠 박태훈 CEO…생존에서 성장으로, 전세계 1억명 구독자 꿈꾼다
디즈니+, 애플TV+ 등이 한국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왓챠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2011년 9월 프로그램스라는 이름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왓챠가 올해 9월 10주년을 맞기까지 쉴 새 없이 들어온 질문이다. 왓챠의 대답은 한결같다. 개인이 데이터 기술을 통해 콘텐츠에 연결되고, 그 안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면 왓챠에 계속 머무르지 않겠냐는 것이다. 20
글: 남선우 │
사진: 오계옥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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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콘택트]
사진작가 박찬욱, 세계와 눈을 맞추다
* 본 기사는 <첫 개인전 '너의 표정' 여는 사진작가 박찬욱> 에서 이어집니다.
하찮고 숭고한
-그러면 어떤 사진들을 첫 개인전에 모았다고 소개할 수 있을까.
=배우, 인물 사진은 없고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 연작이 있는데 그것도 제외했다. 절에 다니기를 좋아해서 사찰 사진도 많고 나무 사진도 찍고 있는데 그 작품들은 모두 이번 전시에서
글: 김혜리 │
사진: 최성열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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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콘택트]
첫 개인전 '너의 표정' 여는 사진작가 박찬욱
최초의 영화는 이미지가 움직인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그로부터 1과 4분의 1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는 이미지의 멈춤이 도리어 사건이다. 더구나 디지털 매체와 재생장치로 영화를 정지시키기가 쉬워지면서, 포토그래피의 정지성을 통해 시네마의 속성을 생각하는 기회도 많아졌다. 아날로그, 디지털 시대를 막론하고 수많은 영화인들에게 사진은 진지한 취미 이상이
글: 김혜리 │
사진: 최성열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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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코다②] 이길보라 감독과 '코다' 배우 말리 매틀린이 주고받은 편지
농인 부모가 낳은 청인 자녀인 코다(CODA) 루비(에밀리아 존스)의 음악대학 오디션 도전기이자, 유일한 청인 구성원을 바라보는 농인 가족의 감정적 딜레마를 파고드는 <코다>를 보고 한 사람이 떠올랐다. 농인 부모의 세상을 코다의 시선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반짝이는 박수 소리>(2014)의 이길보라 감독이다.
한국 코다 모임 ‘C
글: 김소미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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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코다①]이길보라 감독과 '코다' 션 헤이더 감독이 주고받은 편지
코다의 눈으로 그려낸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미국영화계를 들썩이고 있다. <코다>는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 감독상, 관객상, 앙상블상을 수상해 선댄스 37년 역사상 최초로 US 드라마틱 부문 4관왕을 달성했고, 애플TV는 아마존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코다>의 글로벌 방영권을 2500만달러(약 280억원)에 사들였다. 역대
글: 김소미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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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부터 <돌싱글즈>까지 ‘연애 예능’의 역사
가루 비타민 하나를 건넸을 뿐인데 그 뒤로 영양제 이야기가 30분 동안 이어졌다. ‘나한테 별로 흥미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 건, 상대방이 “신체 외부의 균형을 잡기 위해 근육 코어 운동을 하듯이 신체 내부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미네랄 섭취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할 때였다. 소개팅을 마치고 주선해준 친구에게 이 상황을 보고했더니 ‘원래 그런 사람’이
글: 복길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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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요즘 다들 연애 예능 보더라?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세계
보현호민이냐, 보현민재냐. 지금 가장 뜨거운 삼각관계 서사는 로맨스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별한 커플들이 한집에 모여 자신의 ‘X’와 새로운 인연을 포함한 이들과 자유롭게 데이트를 한다는 설정은 익숙함과 새로움, 서운함과 고마움, 경쟁심과 호기심 사이에 사랑이란 감정의 좌표를 고민하는 일종의 시험대가 됐다
글: 임수연 │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