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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주목해야 할 미국 작가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맬컴과 마리'
2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맬컴과 마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중 각본-촬영-편집-상영 과정을 모두 마친 지구상의 첫 번째 사례로 남았다. 모든 일은 2020년 4월부터 8월 사이에 벌어졌다. 원래 배우 젠데이아의 집에서 찍으려 했던 이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의 불허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사방이 광활한 초원으로 둘러싸인 지금의 로케이션을
글: 김소미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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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빛과 철' 염혜란, '아이' 류현경, '고백' 박하선의 무제한 토크 ②
“이거 어떻게 나온 기획이에요?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현장에 도착한 영화 및 배우 관계자들도 들뜬 얼굴로 물어왔다. 같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모여 대담을 진행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각기 다른 영화 세편의 주연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매우 귀한 그림이다. 2월에 한주 간격으로 개봉하는 <아이>(2월 10일 개봉)의 류현경,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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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빛과 철' 염혜란, '아이' 류현경, '고백' 박하선의 무제한 토크 ①
“이거 어떻게 나온 기획이에요?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현장에 도착한 영화 및 배우 관계자들도 들뜬 얼굴로 물어왔다. 같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모여 대담을 진행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각기 다른 영화 세편의 주연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매우 귀한 그림이다. 2월에 한주 간격으로 개봉하는 <아이>(2월 10일 개봉)의 류현경,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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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조선구마사' 첫 공개… 배우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과 신경수 감독 인터뷰
‘살아 있는 시체들의 조선’이 펼쳐진다. 3월 22일 밤 10시에 방영 예정인 SBS 월화 드라마 <조선구마사: 괴력난신의 시대>(이하 <조선구마사>)는 조선에 생시(살아 있는 시체)들이 나타난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크리처 장르물이다. 하지만 단순한 좀비물은 아니다. 시간적 배경은 두 차례 왕자의 난으로 왕위에 오른 태종(감우성)
글: 배동미 │
사진: 오계옥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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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영화 '톰과 제리'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인기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로 돌아오다
세기의 라이벌, 톰과 제리가 다시 만났다. 귀엽고 영리한 생쥐 제리는 뉴욕에서 살 안식처를 찾는다. 그러다가 센트럴파크에서 돈을 벌기 위해 장님인 척하며 피아노를 연주하는 고양이 톰을 만난다. 제리는 톰을 골탕먹이고, 근처에 위치한 로열 게이트 호텔로 도망간다. 제리 때문에 돈을 잃은 톰은 제리를 잡기 위해 호텔로 들어갈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 호텔은
글: 김성훈 │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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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영화 '더 터널' 노르웨이에서 실제 있었던 폭발 사고를 소재로 한 재난영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폭설 탓에 도로 사정이 좋지 않다. 빙판길에서 호송차를 안전하게 이끈 소방관 스테인(토르비에른 하르)은 연인, 하나뿐인 딸 엘리서(일바 퍼글러루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이다. 하지만 엘리서는 아빠가 세상을 떠난 엄마를 더이상 기억하지 않는 것 같아 실망스럽고, 결국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자는 제안을 뿌리치고 오슬로행 버스에 오
글: 김성훈 │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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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영화 '디 아더 사이드' 정체불명의 존재로부터 아들을 지키려는 어머니의 사투
어디론가 향하는 자동차. 그 안에 가족으로 보이는 3명이 함께 타고 있다. 그중 한명만 분위기에 섞이지 못한 채 창밖을 멀거니 바라본다. 그녀의 이름은 시린(딜란 그뷘). 그녀는 자신의 애인인 프레데리크(리누스 발그렌)와 프레데리크의 아들 루카스와 함께 살아갈 집으로 향하고 있다. 그 후 이사한 지 얼마 안돼 프레데리크는 일 때문에 며칠간 외박하게 된다.
글: 오진우 │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