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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2019 CJ문화재단 스토리업 특강, 의사 겸 작가 박재영의 ‘병원이라는 무대, 의사라는 캐릭터’
CJ문화재단의 스토리업(STORY UP) 프로그램의 일환인 특강에서는 작가와 예비 스토리텔러, 영화계 지망생의 소재 발굴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몇 가지의 트렌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의학, 뉴미디어, 공간과 건축’을 꼽아 관련한 강의를 준비했다. 지난 8월 31일 오후 3시 CJ인재원에서는 의사 겸 작가 박재영이 ‘병원이라는 무대, 의사
글: 이나경 │
사진: 오계옥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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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밤의 문이 열린다> 유은정 감독, 배우 한해인·이승찬 - 유령이 전하는 위로가 담긴 영화
“유령 혜정은 살아 있을 때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면서, 삶의 원동력을 갖게 되는 단단한 인물로 성장해나간다.”(배우 한해인) ‘다양한 시선, 색다른 발견’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를 통해 <밤의 문이 열린다>가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에서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유은정 감독과 한해인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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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 현장
9편의 영화와 함께하는 한여름 한강에서의 영화 같은 순간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가 한창인 지난 8월 10일,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을 찾았다. 한낮의 열기가 식어갈 때쯤, <말아톤>(2005)의 초원이가 좋아하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활용한 ‘말아톤 세트’,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주먹밥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세트’ 등
글: 이나경 │
사진: 오계옥 │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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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2주년 대관 행사를 가다
01. 아쉽게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변성현 감독의 편지를 배우 임시완이 읽고 있다. “2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임)시완씨가 군대에 다녀오고 50살 넘은 아들내미는…. 아이돌로 성장…? 아~! 하하하하!” 불한당원들이 감독을 ‘아버지’라 부르고, 배우 설경구가 ‘지천명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데서 온 조크를 뒤늦게 알아차린 임시완의 큰 웃음. “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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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VR EXPO 2018 열려, 스토리텔링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는가
미래의 영상 테크놀로지에 관한 다양한 전시 및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관계자들과 관객이 직접 만나는 박람회 ‘VR EXPO 2018’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월 18일(화)부터 19일(수)까지 이틀간 열렸다. 국내외 VR/AR 관련 기업 113개사가 참가하고 이틀에 걸쳐 1만7천명 이상의 관객을 유치한 이번 행사는 일반 관객 대상의 전시회와
글: 김현수 │
사진: 최성열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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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기도하는 남자> GV -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기도하는 남자>(2018)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개척교회 목사 태욱(박혁권)과 아내 정인(류현경)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신은 더 큰 시련을 주신다’는 종교적인 화두 앞에서 시험대에 오른 태욱의 가족. 자본주의 사회에서 절대적인 가치로 통용되는 돈의 문제가 인간의 삶을 얼
글: 전효진 │
사진: 오계옥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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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영화진흥위원회 <무비히어로 톡톡> 콘서트 개최
온라인 합법 다운로더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무비히어로 톡톡(TALK TALK)> 행사가 열렸다. ‘내 인생을 바꾼 영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는 디지털 온라인 시장에서의 영화 불법 유통을 어떻게 하면 근절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준비한 행사다. 합법적인 플랫폼을 통해서 영화를 안전하게
글: 김현수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