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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비평 릴레이] <붉은 돼지> 허문영 영화평론가
<붉은 돼지>의 주인공 포르코는 괴이하게도 몸은 사람이고 얼굴은 돼지다. 더 이상한 건 다른 등장인물들은 모두 멀쩡한 사람인데 누구도 그의 얼굴을 보고 놀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이상한 건 그게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건 정말 마술이다.
애니메이션이니까 그렇지 뭐, 하고 넘어가면 그만이지만, <붉은 돼지>는
글: 허문영 │
200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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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954년 <운명의 손>부터 2003년 <오구>까지, 다시 보는 한국영화
〈맨발의 청춘〉 〈미워도 다시 한번〉 〈겨울여자〉 〈서편제〉 〈친구〉. 20대 청춘에서 60대 노년까지 각자 세대의 심금을 울렸던 한국영화의 주요작품들이 총출동하는 사상 최대의 한국영화 회고전이 열린다. 2004년 1월1일부터 보름 동안 서울 허리우드 극장에서 개최되는 ‘열정, 대한민국 1954-2004’는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 한국영화의 흥행작,
글: 김은형 │
200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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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다음달 9일부터 열리는,프랑수아 오종 특별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다음달 9일부터 열흘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있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프랑수와 오종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팬들에게는 지난해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된 과 최근 개봉한 <스위밍 풀>로 알려진 프랑수아 오종은 최근 유럽의 여러 영화제에서 주목되고 있는 감독 중 한 명. 기발한 상상력, 신랄한 풍자, 강한 성적 코드로 호평받고 있다.
200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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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실미도>, 5일간 전국관객 159만 동원
한국 영화 사상 최대인 전국 30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영화 <실미도>가 24일 개봉 이후(23일 일부 극장 전야제 포함) 5일간 전국 159만명을 동원했다.배급사 시네마서비스에 따르면 '실미도'가 27-28일 주말 이틀간 동원한 서울 관객수는 19만2천명. 이는 지난 6월 개봉해 한국영화 오프닝 관객수 신기록을 세운 바 있는 <장화,홍련
200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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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영상위로 넘어가는 활력연구소, 최소원 매니저의 고별사
활력연구소가 2003년 12월21일 문을 닫았다. 충무로 역사에 마련되어 오가는 사람들의 이목과 발길을 끌었던 활력연구소는 2001년 5월 서울시가 지하철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것이다. 9억7천만원을 들여 만든 이 공간은, 그러나 서울시가 위탁을 맡은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쪽에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함에 따라 개관이 미뤄지는 등
글: 이영진 │
200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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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이픽처스-청어람 ‘한랭전선’
청어람의 지분을 둘러싼 투자사 아이픽처스, 지니웍스와 제작·배급사 청어람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아이픽처스와 청어람은 2003년 <장화, 홍련>(사진)과 <싱글즈>를 함께 성공시킨 바 있으며, 한때 합병이 논의될 정도로 가까웠던 업체들이라 충무로의 관심이 더욱 몰리고 있다.
양쪽의 대립은 지난 2003년 12월17일 아이픽처
글: 문석 │
200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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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실미도> 터졌다
개봉 3일만에 전국 71만2천여명 관객몰이<실미도> 흥행폭풍이 극장가를 강타했다. 2003년 12월24일 서울 82개, 전국 30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실미도>는 전야제를 포함한 3일간 서울 21만7200, 전국 71만2천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시네마서비스는 이같은 추세라면 주말까지 전국관객 170만 동원이 가능하다고 바라보고
글: 남동철 │
200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