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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한국영화 골든타임을 맞출 수 있을까? - 영화계 추경예산 656억원과 한국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간담회에 담긴 기대와 우려
지난 4월14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인디그라운드에서 ‘한국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주도 아래 이어진 간담회는 홀드백 법제화 폐지, 스크린상한제, 최소상영일수, 펀드 확대 등 현재 영화계를 둘러싼 다양한 현안에 의견을 청취하고, 2026년 영화분야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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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스위치를 켜고 끄다가
스위치를 켰다, 껐다. 이걸 잘해야 오래 간다. 슬픔엔 역치가 있는 법이라 주변이 온통 괴롭고 어려운 소식뿐이라도 내내 괴로워만 하면서 살 순 없다. 전쟁의 화마 속 매일 불의, 부당, 부조리한 뉴스로 넘쳐나지만 다들 묵묵히 오늘을 살아간다. 그 앞에 ‘아무 일 없는 듯, 평온하게’ 따위의 말을 쉽게 붙이는 건 무례하고 둔감한 짓일 것이다. 슬픔이 자신
글: 송경원 │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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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라인]
[비평] 편집된 장면들, 조현나 기자의 <애프터 더 헌트>
루카 구아다니노의 신작 <애프터 더 헌트>에 다양한 혹평이 쏟아졌다. “캠퍼스 성추행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생략) … 지나치게 길고 과장되어 있다”(<가디언>)거나 “뒤죽박죽된 <TAR 타르>처럼 느껴진다”(<버라이어티>)는 것이 중론이다. 위계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소재란 점에서 <TAR 타르> &
글: 조현나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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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누구를 위한 복잡함일까? - 사진작가, 소설가, 뮤지션, 평론가, 영화감독 5인이 예술활동증명 과정을 말하다
예술활동증명 논란의 당사자 5명을 한자리에 모았다.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했지만, 승인을 반려당한 예술인들이다. 여기엔 국내를 대표하는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멤버인 윤덕원도 있다. 항간에서는 ‘윤덕원도 탈락하는 제도에 누가 붙을 수 있나?’라는 의문이 맴돌았을 정도다. 다른 참가자들 역시 수년 동안 출판, 사진, 방송, 음악, 평론, 영화계에서 뚜렷한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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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국가가 공인한 예술가? - 예술활동증명 과정을 직접 밟아보니… 자격 인정부터 시작해야 하는 난처함
최근 몇주간 소셜미디어 엑스(X)와 블로그에는 예술활동증명에 관한 경험담과 담론이 한창 뒤섞이고 있다. 민심을 얻지 못한 복지제도에 높아지는 목소리. 도대체 현실과 닿지 않은 간극은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 걸까. 간극의 빈틈을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직접 체험해봤다. 예상외로 신청 프로세스는 깔끔하다. 일반/ 신진/ 특례로 구분된 신청 방법은 명료하고, 일
글: 이자연 │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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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인간이 더 통과하기 까다로운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입장과 법률가의 시선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내 예술활동증명팀은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팀원부터 관리자까지 포함해 11명이 수만건이 넘는 신청서를 검토해야 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측은 이처럼 적은 인력으로 과중한 업무를 감당하는 것과 관련해 “연초에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몰려 있고 예술인들을 많이 기다리게 해선 안되기에 2~3월에 담당 팀뿐 아니라 재단의 전 직원이 투입돼 행
글: 배동미 │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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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예술활동증명, 무엇이 문제인가
소설가 박상영과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 활동하는 분야는 다르지만 이들을 하나로 묶는 카테고리가 있다면 바로 예술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글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우리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존재들이다. 이런 이들이 지난 3월 말 SNS 엑스(X)에 자신들의 예술활동이 제도, 즉 예술활동증명을 받는 데 어려웠다고 밝히자 한 차례 논란이 일었
글: 배동미 │
202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