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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씨네21>이 추천하는 7월의 책
<SF 보다 Vol. 3 빛> - 문지혁, 단요, 서이제, 이희영, 서윤빈, 장강명, 위래, 심완선 지음
<달까지 3킬로미터> 이요하라 신 지음
<8월의 은빛 눈> 이요하라 신 지음
<수능 해킹 : 사교육의 기술자들> 문호진, 단요 지음
<사랑 바다> 파스칼 키냐르 지음
<버드걸>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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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LIST] 송건희가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인사이드 아웃>
2편을 보러 가기에 앞서 1편을 다시 봤는데 역시 명작이다.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다. 놓치기 아까운 작품이니 되도록 1편을 먼저 본 뒤에 2편을 보길 추천한다.
<더 에이트 쇼>
원작을 재밌게 봐서 궁금해하던 작품이었는데 기대만큼 재밌었다. 원작과는 다른 방식으로 인간의 한계를 체험하는 느낌이 들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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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오수경의 TVIEW]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작을 미(微) 나아갈 진(進).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큰 사람이 될 거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 그러나 96년생 이미진(정은지)은 나아가기는커녕 8년을 꼬박 ‘공시생’으로 지낸다. 그러는 사이 능력은 ‘만렙’이 되었으나, 자신감은 바닥을 쳤다. 그러던 어느 날 또 시험에 떨어진 것도 모자라 사기까지 당한 미진은 우연히 어떤 고양이를 만나게 되고 다음날
글: 오수경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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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OTT 리뷰] ‘최애의 아이 2기’ ‘화인가 스캔들’ ‘랜드 오브 우먼’
<최애의 아이 2기>
넷플릭스, 왓챠, 라프텔, 티빙 외 / 13부작(예정) / 연출 히라마키 다이스케 / 목소리 출연 오쓰카 다케오, 이고마 유리에, 메구미 한 / 공개 7월3일
플레이지수 ▶▶▶▷ | 20자평 - 피카레스크 서사, 만화적 연출, 입체적 캐릭터가 그룹을 결성해 도파민이라는 신곡을 부르는 듯하다
호시노 아쿠아마린은 최정
글: 김경수 │
글: 정재현 │
글: 남지우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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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베를린] 선을 넘는 가족드라마, 2024년 상반기 가장 주목받은, 마티아스 글라스너 감독의 <다잉>
올 상반기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은 영화는 마티아스 글라스너 감독의 <다잉>이다. 글라스너 감독은 이 작품으로 <자유의지>(2006), <메르시>(2015)에 이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각본상을 수상했다. <다잉>은 지난 5월 열린 독일영화상에서도 17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을 포함해 6관왕을
글: 한주연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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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읽는 존재, 쓰는 삶
분야가 달라도 축제는 대개 비슷한 구석이 있다. 올해 크게 흥행했다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왔다. 몇해째 꾸준히 불황과 침체를 겪고 있는 출판 시장의 얼어붙은 분위기는 딴 세상 이야기다. 지난해보다 2만명이 늘어난, 무려 15만명이 방문했다는 숫자만으론 설명하기 힘든 어떤 기운이 행사장 내부를 꽉 채우고 있었다. 발그레 상기된 얼굴로 양손 가득
글: 송경원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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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어둠에서 벗어나기 - 모험, 혹은 <우리와 상관없이>의 위태로운 실천에 관하여
“나는 기계의 눈이다. 기계인 나는 당신에게 나만이 볼 수 있는 세상을 보여준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나는 나 자신을 인간의 부동성에서 해방시킨다. 나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사물에 가까이 갔다가 다시 멀어진다.” - 지가 베르토프, <키노아이 선언문>
편지가 도착한다. <우리와 상관없이>의 한 장면에서 한밤의 골목을 걷던
글: 김병규 │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