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21 리뷰]
[리뷰]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중국에서 도착한 묵직한 10대 성장담
중국에서 도착한 묵직한 10대 성장담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은 젊은 감독들이 만들어가는 동시대 중국 독립영화의 현재를 엿보기 좋은 작품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중국판 <러브레터>에 등장했던 중국영화계의 루키 등은희가 주연을 맡았다. 14살 생일을 앞둔 소녀 자허(등은희)의 삶은 3년 전 자허의 엄마가 살해당한 후 엉망이 돼버렸
글: 김소미 │
2021-06-16
-
[씨네21 리뷰]
[리뷰]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12년 만에 부활한 <여고괴담> 시리즈
<여고괴담> 시리즈가 12년 만에 부활했다. 1998년 첫선을 보인 <여고괴담>은 2009년 <여고괴담5: 동반자살>을 마지막으로 10년이 넘게 잠들어 있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다시금 학교를 아픔, 슬픔, 공포가 산재하는 공간으로 불러낸다.
고교 시절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은희(김서형)
글: 이주현 │
2021-06-16
-
[국내뉴스]
조우진이 말하는 생애 첫 단독 주연작, ‘발신제한’은 어떤 영화?
바쁜 아침 시간, 발신 제한으로 걸려온 전화 한 통. 이 전화 한 통으로 출근 중이던 PB 센터장 성규(조우진)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발신제한>은 의문의 전화 한 통으로 인해 평범한 한 가족이 예측 불허의 상황에 놓이는 과정을 그린 도심 추격 스릴러다. <마녀> <안시성> <명량> <설국열차>
글: 조현나 │
2021-06-11
-
[ARCHIVE]
[ARCHIVE] 여름날의 추억 '그해 여름'
지난해 기록적인 장마와 함께 시작된 끈적한 여름의 기운이 올해도 이어지나 싶다. 코로나19 여파까지 더해진 올여름의 시작 앞에 10여년이 훌쩍 지난 영화 <그해 여름>의 현장 사진 한장이 시원하게 들어왔다. 그 뜨거웠던 여름이 한창인 현장엔 시원한 빗줄기와 수박 그리고 더 시원한 이병헌과 수애의 미소가 있었다.
마스크를 벗고 날숨 한번 시원
사진: 씨네21 사진팀 │
글: 최성열 │
2021-06-15
-
[도서]
<분더카머> 호기심의 시간, 머릿속의 공간
“분더카머는 근대 초기 유럽의 지배층과 학자들이 자신의 저택에 온갖 진귀한 사물들을 수집하여 진열한 실내 공간을 지칭한다.” 분더카머는 16세기부터 18세기 중엽까지 성행했는데, 먼 거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멀리 있는 사람과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통신기술이 발전하기 전이었으므로, 분더카머는 필연적으로 이미지의 방이 될 수밖에 없었다. 낯선
글: 이다혜 │
2021-06-14
-
[해외통신원]
[베를린] 여름밤 유적지에서 즐기는 베를린영화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 서머 스페셜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올해 베를린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 영화 관계자, 기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만 열렸지만, 이번엔 레드 카펫을 비롯해 참가 영화팀, 일반 관객을 위한 행사가 오프라인으로 마련된다. 한편 이번 여름판 베를린영화제가 성사되기까지 조마조마한 날들이 이어졌다
글: 한주연 │
2021-06-14
-
[INTERVIEW]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김형석, 최은영 프로그래머 “영화제는 에디팅의 방향으로 가야 한다”
휴가의 단맛 같은 영화제가 돌아온다.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이하 평창영화제)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간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인 안재훈 감독의 장편애니메이션 <무녀도>를 시작으로 26개국 78편의 영화가 대관령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완판된 <2×9 이옥섭 구교환 스페셜북>처
글: 배동미 │
사진: 백종헌 │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