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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관객이여 부산행 급행열차를 타라! - <부산행> 연상호 감독과 주연 배우들
연상호 감독은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부산행 KTX를 전속력으로 운전한 이 열차의 기관사다. 아비규환인 열차의 칸을 책임진 건 공유, 김수안, 마동석, 정유미, 최우식, 안소희 그리고 김의성이었다. “배우가 각 장면에서 어떤 역할을 하냐에 따라 영화가 생명을 갖게 되고, 배우들도 그 안에서 생명을 갖게 된다.” 118분의 급박한 상황에서 좀비를 피해 전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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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빅뱅이 기획하고 만든 음악다큐멘터리 - <빅뱅 메이드>
팬층이 이미 공고히 확보된 최고의 그룹, 10주년 기념 월드투어 공연, 백스테이지 프리패스를 통해 기록한 날것의 영상. 재료가 이미 ‘산지직송’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최상’이다. 그런데 자칫하다보면 이것만큼 예상 가능한, 심심한 맛도 없을 거다. 팬들을 위한 맞춤케이크 정도로 끝난다고 해도 솔직히 탓할 사람조차 없다. 그게 함정이자 한계다. 전세
글: 이화정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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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10년 활동의 모든 것을 담다 - <빅뱅 메이드> 빅뱅
태양_ 빅뱅으로도 처음이지만, 내가 주연으로 영화에 참여하는 것도 처음이라 기분이 새롭다.
승리_ 영화 만든다고 할 때 멤버들끼리 기대가 컸다. 이례적인 일이지 않나. 아이돌 그룹이 영화를 리얼하게 찍는다는 게. 영화를 보니 다섯명의 성격이 그대로 담겨 있어 즐겁더라.
대성_ 말하기 그렇지만 내가 보기에 우리 다섯명 모두 미친놈 같다. (웃음) 그
글: 이화정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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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200% 리얼리티 - <빅뱅 메이드> 빅뱅
“<씨네21>과 인터뷰를 다 해보다니!” 승리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 6월28일 CGV영등포에서 빅뱅이 기획하고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빅뱅 메이드>의 최초 공개가 있던 날,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를 한자리에서 만났다. <빅뱅 메이드>는 데뷔 10년의 월드스타 빅뱅의 현재를 설명하는 열쇠이자 20
글: 이화정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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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더도 덜도 없이 디테일을 살리는 꾸준함 - <봉이 김선달> 라미란
“치타 아줌마야 워낙 알려졌고 얼마 전엔 할아버지들이 ‘군대 갔다온 아줌마 아니야’ 하고 알아봐주시더라.” 드라마 <응답하라 1988>부터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로 어딜 가나 유명세다. “감독님들에게 ‘왜 저는 안 부르세요’가 레퍼토리였는데, 요즘은 ‘스케줄 한번 볼게요’ 하고 있다. 내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이야…
글: 이화정 │
사진: 백종헌 │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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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함께 호흡하며 완성하는 즐거움 - <봉이 김선달> 고창석
선수가 떴다. 도청 기술자 백문(<찌라시: 위험한 소문>(2013)), 금고 털이에 최적화된 호기로운 바람잡이 구인(<기술자들>(2014))에 이어 고창석, 이번에는 조선 최고 사기패에 투입됐다. <봉이 김선달>에서 그는 위장의 달인인 보원 역으로 스님이 됐다가 사냥꾼이 됐다가 또 다른 누군가가 되길 반복한다. “계속 변장
글: 정지혜 │
사진: 백종헌 │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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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첫 코믹 연기 할 수 있다는 자신감 - <봉이 김선달> 유승호
전역한 지 1년6개월. 그사이 유승호는 두편의 영화(<조선마술사> <봉이김선달>)와 두편의 드라마(<상상고양이> <리멤버-아들의 전쟁>)를 찍었다. 자연스럽게 자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와 부지런히 2년의 공백을 메웠다. “군대 있을 때, ‘연기할 때가 진짜 좋았구나, 연기할 때 내 마음이 참 편했구나’ 그런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