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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태완 루이스픽쳐스 대표, "영화에서 무엇을 어디까지 고려해야 하나 더 고민하게 될 듯하다"
<괴물>(2006), <해무>(2014), <옥자>(2017), 그리고 <인랑>. 제목이 두 글자라는 것 외에, 이들 영화는 모두 과감하고 도전적인 프로덕션을 시도한 영화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루이스픽쳐스의 김태완 대표는 네 작품에 모두 참여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김지운 감독의 &l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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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정 CJ CGV 대표, "관람객의 영화 트렌드가 점점 바뀌고 있다"
“2020년까지 11개국에 1만개 스크린을 확보한다는 사업 목표를 세웠다.” 지난 7월 10일 CGV강변에서 열린 ‘20주년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이하 미디어포럼)에서 서정 CJ CGV 대표는 향후 사업의 그림을 공개했다. CGV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컬처플렉스로 재단장한 CGV강변에서 열린 행사다. 미디어포럼 전날 서정 대표를 따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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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녀> 배우 조민수, "전작이 만든 선입견으로 배우를 규정 짓지 않기를"
어린아이들의 뇌를 아무렇지도 않게 갈라 유전자 조작에 이용하는 뇌과학 박사. 잔인함을 형상화한 <마녀>의 빌런 닥터 백의 연기는, 적어도 보기 전까지는 감정의 바닥까지 내려가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는 조민수와는 선뜻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그럴법한 캐스팅에서 벗어난 의외의 캐스팅이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다. 닥터 백은 연기 30년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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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녀> 박훈정 감독,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마음이었다"
*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박훈정 감독의 다섯 번째 연출작 <마녀>는 여러모로 그에게 새로운 도전으로 기억될 영화다. 신인배우, 여성 캐릭터, 10대 소년·소녀와 우정, 그리고 초능력. 박훈정의 잿빛 누아르 세계에서 존재감을 찾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키워드들이 이 영화의 DNA를 이루고 있다. “<마녀>는 전작들과 결이 다른
글: 장영엽 │
사진: 백종헌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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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와 봄날의 약속> 백승빈 감독, "조금이라도 패배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다면"
“어차피 다 망한다. 그러니까 같이 잘 망하자. 아름답게.” 올해 초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나와 봄날의 약속>은 이 괴상한 대사에 피식 웃다가 결국 설득당하게 되는 영화다. 지구 멸망 전날 생일을 맞이한 외로운 사람들에게 외계인들이 찾아가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주고 간다는 발칙한 설정하에 세개의 에피소드가 이어지는데,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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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탐정: 리턴즈> 이언희 감독, "인물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속편의 장점을 활용했다"
이언희 감독 영화의 인물들은 이야기의 파고나 장르의 관습에 매몰되지 않고 자기만의 목소리를 낸다. 캐릭터 중심의 서사는 종종 그 안에 있는 여성 인물들의 얼굴에서 이언희 감독 자신의 표정을 읽게 만들고, 개인의 고민과 결부된 당대의 문제의식을 가늠케 하기도 했다. <…ing>(2003), <어깨너머의 연인>(2007) 이후 긴 공백기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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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버닝> 이창동 감독, "지금 우리는 벤의 세계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 영화의 결말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은 다소 피곤해 보였다.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에 참석한 뒤 파리에 잠깐 들러 피에르 르시앙(영화 프로듀서이자 칸영화제 자문위원)의 장례식에 갔다가 입국하자마자 무수히 많은 인터뷰와 관객과의 대화를 치르고 있는 살인적인 일정 때문만은 아닌 듯했다. 상찬 일색인 칸이나 영화 속 다양한 메타포처럼 반응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