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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라이징 스타②] 김재영 - 차별화? ‘나’를 보여준다
스튜디오에서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았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자도, 약간 떨어진 곳에 앉아 대화를 듣던 투자·배급사 및 홍보 관계자들도 수시로 박장대소했다. 김재영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키득거리게 되는 천진한 고등학생들을 닮았다. 부모님에게 손 벌리지 않기 위해 20대 초반에 기숙사 공장 일을 포함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다 해봤지만 31살이 된 지금까지 부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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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라이징 스타①] 전소니 - 매번 다르게 전진한다
그런 얼굴이 있다. 지금 여기서 우리가 목격하지 못한 이면의 이야기를 알고 싶고, 듣고 싶게 만드는 얼굴. 전소니는 그런 얼굴을 가진 배우다. 그녀가 연기한 인물들이 대개 마침표보다는 물음표의 여운을 남기는 건 전소니라는 배우가 지닌 특유의 미스터리한 기운 때문일 것이다. 그런 그녀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최근작은 지난여름 개봉한 영화 <여자들&g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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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올해 한국영화에서 당신이 기억하게 될 새로운 이름들 ① ~ ⑩
연초 <씨네21> 기획회의에서 빠지지 않는 이슈. 올해 스크린에서 두각을 나타내 우리를 사로잡을 신인배우는 누가 될까? 늘 새로운 기획, 감독, 소재, 장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그 새로움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줄 배우의 출현은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다. 감독, 제작사, 매니지먼트, 투자·배급사 등 영화계 각층으로부터 2018년 가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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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외화 베스트⑭] 기예르모 델 토로·데이미언 셔젤 신작에 브래들리 쿠퍼 감독
기대 감독들의 신작은 언제나 흥분되는 소식, 놓칠 수 없는 감독들의 신작을 살펴본다. 먼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상상력이 다시 한번 발휘된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국. 정부에서 극비리에 운영하는 연구소의 물고기 인간이 언어장애를 겪는 연구소의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와 만나면서
글: 이화정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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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외화 베스트⑬]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
감독 데이비드 예이츠 / 출연 에디 레드메인, 조니 뎁, 에즈라 밀러, 주드 로, 캐서린 워터스턴, 조 크라비츠, 앨리슨 수돌, 댄 포글러, 카르멘 에조고, 칼럼 터너 / 개봉 11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영향력을 업고 시작된 프로젝트인 만큼 <신비한 동물사전>이 <해리 포터>와의 비교를 피할 길은 없다. 하지만 &l
글: 이주현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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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외화 베스트⑫] 스핀오프 및 실사화 영화들
사실 스핀오프는 이야기를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은 시리즈물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올해 개봉예정인 두편의 스핀오프는 캐릭터의 힘만으로도 기대를 갖게 된다. 먼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범블비>는 1987년의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18살의 찰리(헤일리 스테인펠드)와 범블비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된다
글: 이주현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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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외화 베스트⑪] 애니메이션 신작… <주먹왕 랄프> <인크레더블> <드래곤 길들이기> 속편들 줄이어 등장
영웅들이 돌아온다. 2018년에는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인기 애니메이션들이 차례로 속편을 선보인다. 우선 오늘날의 픽사를 있게 한 작품 중 하나인 <인크레더블>(2004)이 디즈니·픽사의 타이틀을 달고 2편으로 돌아온다. 1편에 이어 브래드 버드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실사영화 <투모로우랜드>(2015)에
글: 송경원 │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