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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지금 우리 학교는'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장르 문법이 존재하는 세계에는 확실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캐릭터들이 존재하기 마련 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귀남 역의 유인수, 나연 역의 이유미가 적시적소에서 시청자의 분노를 견인한 다면, 대수 역의 임재혁은 작품에서 가장 많은 웃음을 견인한다. 귀남 캐릭터 하나만 보기보다는 고등학교 생태계의 역학을 고민하는 명민함을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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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지금 우리 학교는' 조이현, 로몬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반장 소녀와 잘생기고 싸움 잘하는 소년. 얼핏 순정 만화에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이들이 속한 공간이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고등학교라면 어떨까. 게다가 외부와 소통을 거부하는 외로운 섬 같은 남라, 폭력의 가해자였던 경험이 있는 수혁은 말랑말랑한 하이틴물과는 제법 다른 결을 가진 인물들이다. 오컬 트영화 <변신>부터 메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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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지금 우리 학교는' 박지후, 윤찬영
“비에 젖지 않는 바다처럼.” <지금 우리 학교는>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박지후와 윤찬영의 성정에 빗대 표현한 말이다. 인터뷰를 진행할 때도 두 배우에게선 유연하되 쉽게 흔들리지 않는 어떤 다부짐이 느껴졌다. 박지후가 연기한 온조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화자로서 변화와 성장이 눈에 띄는 캐릭터고, 윤찬영이 맡은 청산은 좀비들로부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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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들을 만나다: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교실은 종종 축소화된 사회의 인간 실험실처럼 보인다.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좋든 싫든 한 공간에서 부대끼며 관계를 맺고, 특히 한국에서는 획일화된 규칙을 강요하며 자유를 제한한다. 때문에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가상의 재난 상황에서 변모하는 인간관계와 심리의 양상을 펼쳐 보이기에 무척 매혹적인 공간이 될 수 있다. 1월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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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 인터뷰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은 지향점이 확실한 영화다. 화려한 스펙터클과 유머로 무장해 설 연휴 극장가를 찾은 가족 단위 관객에게 최대한의 만족감을 안기는 것이다.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정훈 감독의 생각도 뚜렷했다. 현실에서 두 아이의 아빠라는 그는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호쾌한 어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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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나의 촛불' 김의성, 주진우 감독 인터뷰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대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2월10일, 촛불 집회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영화 <나의 촛불>이 극장 개봉한다. 이 영화는 6년 전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였던 최순실이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많은 국민이 서울 광화문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촛불을 들고 국정 농단에 대한 진실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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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원 세컨드' 장이머우 감독 인터뷰
이것은 장이머우의 영화관으로 가는 길, 필름캔 속의 동화다. 장이머우 감독은 2020년대 필모그래피를 열며 자기 영화의 정수인 1980~90년대 작품들의 토대로 돌아갔다. <귀주 이야기> <인생> <책상 서랍 속의 동화> <집으로 가는 길> 등이 품은 미덕으로 언제든 회귀할 수 있다는 자부심의 발로이면서, 시네
글: 김소미 │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