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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근영, 9월 ‘사랑의 연탄’ 싣고 방북
영화 <어린 신부>에서 깜찍한 연기로 인기를 모은 문근영(17)이 원주밥상공동체가 운영하는 자선단체인 연탄은행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사랑의 연탄을 배달한다. 문근영은 연탄은행 허기복 목사와 포털 사이트 엠파스(www.empas.com)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 박석동 대표 등과 함께 오는 9월 20일께 강원도 고성 육로를 거쳐 방북,
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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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년 후에도 계속되는 <다모> 신드롬
MBC TV 드라마 <다모> 신드롬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드라마 <다모>에 빠져 있던, 일명 '다모폐인'들이 28일 <다모> 방영 1주년을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7월 28일은 <다모>가 방영된지 딱 1년 되는 날.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인터넷 동호회 등을 통해 끈끈한 유대관
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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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日 <겨울연가> 열풍 “한국 가자”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겨울연가>의 붐이 한국에 역상륙, 수백억엔대의 경제효과를 유발하고 있다고 산케이(産經) 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러한 주목할만한 현상은 겨울연가의 주인공 '욘사마'(배용준)를 열렬히 사랑하는 일본 여성팬들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이들이 겨울연가 로케장소인 춘천을 비롯한 한국관광에 앞다퉈 나서고
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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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웃음 많아 코믹연기 힘들었어요”
<신부수업> 하지원 인터뷰<폰>(250만명), <색즉시공>(480만명), <역전에 산다>(70만명), <내사랑 싸가지>(152만명). 여배우 '가뭄'이라고들 말하는 지난 몇년간 하지원(25)만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배우가 또 있을까? 2002년 이후의 영화들만 쳐도 그녀의 이름을 단 영화들이 극장
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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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비평 릴레이] <화씨 9.11>, 허문영 영화평론가
올해 칸영화제가 끝난 직후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는 〈화씨 9/11〉에 대해 “이 영화에 황금종려상을 수여한 것은 어떻게 변명하든 간에 정치적 제스처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썼다. 올해 칸의 경향이 얼마간 미심쩍었던 나는 시원한 비판이라고 생각했다. 이 영화를 비로소 본 지금, 이 영화에 관한 칸의 선택을 지지한다. 그것은 칸의 선택이 정치적 제스처
글: 허문영 │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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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 프로그램 확정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올해 10월 7일 개막하는 제9회 영화제기간에 상영될 특별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확정된 특별프로그램은 `가린과 넥스트제너레이션'이라는 부제의 인도네시아 영화 특별전과 일본, 중국, 태국 등의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아시아 장편 애니메이션영화 등 2개의 특별전에다 월드시네마 부문의 국가별 특별전과 한국영화 회고전의 세부 프로그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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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찬욱 등 감독 9인, 영화사 공동설립
<올드 보이>의 박찬욱을 비롯해 김지운, 허진호 등 감독 9명이 영화사 나인디렉터스(대표 이태헌)를 설립했다. 최근 법인신고를 마친 이 영화사에는 이밖에 봉준호, 유하, 이재용, 김성수, 이현승, 권칠인 감독이 참여했다. 영화사는 각 감독이 자본금의 일부를 출자한 유한회사 형태를 띠고 있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작품 사전개발비를 안정
200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