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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씨네초이스] 휴먼 리소스 Human Resource
나와폰 탐롱라따나릿/태국/2025/122/아시아영화의 창
9.22 L7 19:00
반드시 안정을 취해야만 한다. 산부인과 의사가 임신 5주 차를 맞은 프렌에게 신신당부하며 건넨 조언이다. 허나 현대 사회에서 안온한 하루를 맞이하는 게 가능한 일일까. 고층 빌딩이 우거진 방콕의 도심 속 인사과에서 일하는 프렌은 무단결근 중인 직원의 대체 인력을 고용하
글: 최현수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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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씨네초이스] 사일런트 프렌드 Silent Friend
일디코 에네디/ 독일, 헝가리, 프랑스/ 2025년/ 147분/ 아이콘
9.24 B2 15:30 / 9.25 B1 19:30
일디코 에네디 감독의 <사일런트 프렌드>가 비추길, ‘식물들의 사생활’은 인간이 범접하기 힘든 연대기로 흐른다. 이 영화의 주인공을 인간이 아니라 독일 마르부르크 지역에서 수 세기 이상 살아남은 어느 은행나무라 해도
글: 김소미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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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경쟁] 빛이 있는 곳으로 한 걸음 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임선애 감독 인터뷰
연애는 여행을 닮았다. 출발하기 전에 가장 설렌다. 도착하고 나면 몰랐던 세상이 펼쳐진다. 언젠가는 기어코 끝난다. 우리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몇 장의 사진과 기념품을 만지작거리며 물을 뿐이다. 다시 가볼 수 있을까?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참석한 사강(수지)과 지훈(이진욱)도 궁금해한다. 비슷한 시기에 다른 경로로 이별
글: 남선우 │
사진: 백종헌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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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경쟁]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용감하다, <허락되지 않은> 하산 나제르 감독 인터뷰
“영화인이라면 언제나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이란 정부의 검열과 제작 금지 처분에도 창작을 지속한 여정을 한 마디로 압축했다. 역시 이란 출신인 하산 나제르 감독은 거장의 묵직한 격언을 내면화한 신작 <허락되지 않은>으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다큐멘터리와 픽션이 혼
글: 남선우 │
사진: 최성열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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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경쟁]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임선애 / 한국 / 2025 / 108분 / 경쟁
9.22 BH 16:30 / 9.23 L4 12:00 / 9.24 SH 20:00
비행기에 탄 아이는 코가 찌릿할 걸 알면서도 사이다를 마신다. 어린 승객에게 음료를 건넨 승무원 사강(수지)도 그런 사랑을 한 적이 있다. 상대는 이미 가정을 이룬 남자이자 같은 일터의 기장인 정수(유지태). 준비된 결
글: 남선우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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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경쟁] 소녀
서기 / 대만 / 2025년 / 124분 / 경쟁
9.22 B2 12:30 / 9.24 CX 09:00
대만-홍콩 스타 서기의 장편 데뷔작 <소녀>는 종종 숨이 막힐 만큼 관객을 압도한다. 답답하고 억압적인 공기가 영화 전반을 휘감으며, 폭력과 학대의 순환, 세대를 거쳐 가정 속에서 형태를 바꾸며 되풀이되는 양상을 집요하게 탐구한다. 배경
글: 남라타 조시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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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경쟁] 왼손잡이 소녀
쩌우스칭 / 대만, 프랑스, 미국, 영국 / 2025년 / 108분 / 경쟁
9.22 BH 12:30 / 9.23 B3 12:20 / 9.25 CX 12:30
린 시절은 흔히 단순함과 순수, 장난기와 모험심, 경이와 발견의 기쁨,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과 보살핌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대만계 미국인 감독 쩌우스칭의 <왼손잡이 소녀>는 좀 더
글: 남라타 조시 │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