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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It's Showtime!, 한국 관객 찾은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의 요모조모
일본에서 누적 관객수 1천만 관객을 돌파한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하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 대한 국내 관객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개봉 하루 전인 7월16일, 예매 관객수 7만6107명, 실시간 예매율 22.2%로 개봉작 1위에 오른 것이다. SNS에서는 개봉주 특전으로 주어지는 굿즈와 GV 등 각종 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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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명탐정 코난> 별별 어워즈 - 한국의 코난 덕후 743명이 참여한 대규모 앙케트!, “결과는 언제나 하나!”
<명탐정 코난> 연재 30주년 & 27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개봉을 기념해 <씨네21>이 진행한 <명탐정 코난> 앙케트 ‘별별 어워즈’의 결과를 공개합니다.
* 설문 참여자의 답변 원문을 활용하되 매체 게재를 위해 최소한의 교열·편집 과정을 거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글: 이우빈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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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내 이름은 유미란! 나도 탐정이죠!', 젠더 관점으로 바라보는 <명탐정 코난>의 유미란 활용법
남도일의 오랜 소꿉친구이자 이제는 여자 친구가 된 유미란은 온화한 성정으로 <명탐정 코난>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인물이다. 검은 조직 문제에 연루돼 APTX4869를 먹고 어린아이가 된 코난을 집에 데려온 것도, 갑작스러운 아이와의 동거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아버지 유명한을 설득한 것도 모두 유미란의 너그러운 이해심에서 출발한다. <
글: 이자연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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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언제까지고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명탐정 코난>으로 본 프랜차이즈 애니메이션의 세대적 의미
미스터리 장르의 특징과 소년만화적 대중성의 공존
일찍이 에도가와 란포, 요코미조 세이시 등이 형성한 일본 추리 문학은 서구권의 미스터리소설을 계승하고 자체적으로 발전시켜나갔다. 급기야 요코미조 세이시의 탐정 캐릭터인 긴다이치 고스케의 손자를 자처하는 또 다른 만화 캐릭터 긴다이치 하지메(<소년탐정 김전일>의 그 ‘김전일’)가 등장할 만큼 일
글: 서찬휘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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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코난은 아이돌 팬덤에 가까운 느낌”, 성수희 CJ ENM 미디어사업본부 투니버스채널운영팀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1년에 한번,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좋은 친구다.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명탐정 코난>을 즐겨온 아이들은 어느덧 자라 극장판 <명탐정 코난>을 즐기는 주요한 관객층으로 자리매김했다. 극장판 <명탐정 코난>의 수급, 마케팅, 배급을 책임지고 있는 성수희 CJ ENM 미디어사업본부 투니버스채널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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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이 세상에 해결 못할 더빙은 없어, 2000년 KBS <명탐정 코난> 1기 더빙 연출했던 이원희 토콤 이사
일본 <YTV>에서 1996년 첫 방영을 시작한 <명탐정 코난> 시즌1이 2000년 1월10일 한국 방송국에 상륙한 것은 아동 타깃의 공중파 애니메이션 업계에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지금 돌아보기에 우울하고 어두운 추리극이자 잔인한 묘사가 동원된 초창기 <명탐정 코난>을 KBS가 택했다는 점에서 제작단의 전말이 궁금해진다. &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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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만나서 반가워, 명탐정!” <명탐정 코난>의 대표적인 명장면·명대사
30년을 이어온 만큼 <명탐정 코난>의 명장면과 명대사는 착실히 쌓여왔다. 코난과 검은 조직의 긴장감 넘치는 추리극, 코난과 미란 혹은 하인성과 서가영 등이 보여주는 알쏭달쏭 연애극, 심지어 코난이 브라운 박사의 특제 도구로 보여주는 압도적 액션물까지 <명탐정 코난>의 다면적인 매력이 30년의 세월을 이끌었다. 그 흔적의 극히 일부를
글: 박수용 │
2024-07-23